맛 집/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근처맛집/해장국 지존 여명양평해장국

윤 중 2016. 6. 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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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휘닉스파크 근처 맛집/해장국 지존 맛집 

여명양평해장국






강원도래요

강원도는 대한민국 제1의 여행지이지요

평창이라는 단어만 나와도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기도 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화려하게 열리기 때문입니다 


전국 구석구석의 숨은 여행지와 토속음식을 

포함하여 먹을거리를 좋아하는 윤중 일행이

강원도 SNS 서포터즈이기도 하지만

당일 여행지로 평창을 향해 달린다







365일 언제나 반주를 즐겨서 그런가?

아침이면 해장국이 생각나는 윤중의

뱃속을 편안하게 풀어주는 해장국이 있어서

오늘도 행복한 날의 연속이다







영동고속도로 면온 IC 나와서 

휘닉스파크 CC와 휘닉스파크 정문을 지나

도로변 왼쪽에 사진 같은 

평창 휘닉스파크 근처 맛집인

여명 양평해장국이 자리했다 







연인이랑 단 둘이 속삭이면서 먹겠다고 

거창하게 독방을 요구하면 곤란해요

홀 형태의 사진 같은 내부 구조이고

첫째는 맛이 우선 아니겠어요?







여명 양평해장국은

질 좋은 선지와 한우 내장 그리고 신선한 콩나물 등의 

재료를 사용하고 손맛이 가미된 해장국이어서

한 번이라도 먹어본 사람이라면

또 찾게 되는 자연스럽게 단골집이 된답니다







식탁 위의 고추기름, 간장, 후춧가루 등의 양념통과

숟가락과 젓가락 통을 한눈에 보면 그 식당의 

청결도까지 평가는 신속히 내려집니다







적당히 익었지만 사각거리면서 식감이 좋은

배추김치와 깍두기는 짜거나 싱겁지 않고

해장국을 먹을 때 없어서는 안될 필수 반찬이지요


개인적인 식성으로는

공깃밥만 있어도 고추장아찌를 포함해서

밑반찬으로도 뚝딱 하겠어요 







식성이 좋은 일행들의 주문 메뉴는

내장 전골입니다

이 많은 양을 다 먹을 수 있나?

의문부호를 붙였지만 사실 나중에 보니

 싹싹 국물도 없이 빈 그릇으로

해치웠다니깐요 ㅎ

(먹보들)






여행과 맛집 블로거인 윤중이 주문한 주력 메뉴인

국내산 한우로 끓인 얼큰 양평해장국







공깃밥에서 기름기가 졸졸 흐르는 듯하며

곱슬한 밥은 원자폭탄이 히로시마에 투하하듯  

해장국에 말아서 먹기에 아주 딱이다

(사실 밥이 죽같이 질컥하면 아니올시다 ㅜ.ㅜ) 







음식의 취향에 맞도록 잘게 썬 고추와 후춧가루 등 양념을

넣은 후 휘휘~ 골고루 저으면서 요리조리 살펴보는데 

표면이 매끈하면서 깨끗하게 생긴 먹음직 스런 선지와

푸짐한 양의 내장 그리고 콩나물까지 골고루 든 해장국을

 음미하고 스스로 합격 처분을 내린 후

공깃밥을 1/2만 넣는다

(한 번에 다 넣으면 밥이 불어요)







해장국의 국물이 짜거나 싱겁지 않고 

소고기 내장의 잡냄새를 잘 제거하였으며 

씹을수록 부드러운 육질의 내장과 밥 그리고 

국물과 함께 목으로 넘기니

뜨겁지만 개운하고 시원한 듯

전날 마신 술기운을 해독하면서

여행의 일정이 행복하다










여명양평해장국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04번지

033-333-2401. 010-9262-1933









★ 상호가 최근 변경되었고 새로운 메뉴가 추가되었네요


http://blog.daum.net/p7777877/6984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