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설악산입구 순두부, 청국장 최고의 시골할머니

윤 중 2016. 6. 1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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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띄운 청국장/곤드레 돌솥밥


순두부/설악산 입구 시골할머니







강원도래요

대한민국 대표여행지 강원도 설악산

설악산 권금성과 신흥사 등을 둘러보고

속초 시내의 속초해변, 설악항, 설악 해돋이공원,

청초호 전망대, 영금정 등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하루의 피로를 푸는 숙박지는

윤중이 입행 후 정년퇴직까지 근무하였던 

중소기업의 동반자인 특수금융기관에서 무료

 숙박하는 이유와 강원도 SNS 서포터즈이기에

서울에서 자주 여행하는 곳이기도 하다




곤드레돌솥밥

사진으로만 보아도 강낭콩, 밤, 대추, 호박,

곶감, 곤드레, 취나물 등 완전 영양밥이다







설악산국립공원은

북서쪽의 마등령, 미시령으로 이어지는 설악 산맥등

크게 3개의 주능선으로 구분하고 서쪽은 내설악,

동쪽은 외설악, 남쪽은 남설악으로 불리며

호박 바위, 공룡능선, 울산바위를 중심으로 발달해

우리나라 제일의 암석 경관미를 갖춘 국립공원이다








권금성에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 울산바위, 동해바다,

속초시가지 등이 한눈에 조망이 가능하고 시원하게 부는

바람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코스다







동해안 7번 국도를 타고 속초시만 해도

해돋이의 명소로 남쪽의 설악해맞이공원, 대포항,

속초해변, 청초호, 영금정 등 수없이 많으나

사진은 동명항의 영금정에서 담은 것이다 







일출을 보겠다고 새벽 4시부터 눈 비비고 일어나

날씨 덕분에 오랜만에 나름대로 건진 후

아침식사되는 곳을 고르다가 얼마 전에 다녀온

설악산 입구 시골할머니집의 순두부와 청국장은

기본이고 곤드레돌솥밥을 먹으러 달려간다


지난 3월경 다녀 올때는 예전의 본가였지만

현재는 본가 앞 설악산 입구 도로변에 사진같이

깔끔하고 보기 좋으며 넓은 주차장을 확보한

자가건물을 신축 완공 후 확장 이전한 상태이다







설악산 시골할머니 신축 이전한 건물은

1층과 2층을 모두 합치면 150여 명의 손님을

일시에 받을 수 있는 규모라 합니다







설악산 입구 시골할머니의 주력 메뉴는

직접 만들고 띄우는 두부와 청국장에

할머니가 수십여 년 동안 채취하거나 농사지은

산나물과 채소 등으로 정성껏 지은 밥

그리고 손맛이 가미된 설악산 입구 맛집이다


조만간 수제 만두전골 메뉴를 추가한다니

맛집 블로거인 윤중이 좋아하는데

다음번에 또 방문하고 싶다




 



오픈된 주방은 당연하고 추가 반찬은 얼마든지

셀프로 리필이며 남기면 아까우니 먹을 만큼만

덜어서 가져가길 우리 모두 실천하자구요







나물 종류는 거의가 할머니가 직접 채취하거나

정성 들여 농사지은 채소라 하며 

오랜만에 보고 먹는 쑥떡과 곤드레, 취나물, 깻잎, 

 머위, 고추장아찌 등 어느 것 하나

손이 가지 않는 반찬이 없었다






황태 전문의 구이집에서도 이렇게 입맛에 착

붙도록 구이를 못하는데 좋은 재료와 양념이라

그런지 순식간에 사라지고 없었다







와우~~ 완전 영양밥이다

곱슬곱슬한 쌀밥 위에 강낭콩, 밤, 호박, 대추, 

 곶감, 곤드레, 취나물 등을 푸짐하게 들어있고

 들기름을 두른 빈그릇에 밥을 떠서 먹고

돌솥밥 그릇에는 누룽지를 만들어 먹어요








모두부와 순두부는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여성은 물론 

아이들도 먹기에 좋을 듯하며 모든 음식 중에서  

순두부가 우리의 몸속으로 흡수율이 제일 높은 이유로

맛나기도 하지만 자주 먹어줘야겠네요







발효식품의 대명사이자 몸에 어머어마하게 좋은 청국장

예전의 청국장에서 풍기는 진한 냄새가 없고

직접 농사짓고 콩을 띄워서 만든 청국장은

먹어도 먹어도 힘이 솟는 듯 기분까지 좋았다







요즈음에 정말로 아침으로는 살이 찔지언정 

참지를 못하고 공깃밥을 추가해서

곤드레, 취나물 등 여러 가지를 싹쓸이해서

맛나게 골고루 비벼 먹는다

 







숙취해소 등 영양덩어리인 달걀 요리는 윤중이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시골할머니에서도

어린아이들일 경우 등 이야기하면 서비스로 

달걀프라이를 제공한다 합니다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고 새벽에 가져온 상추라며

한번 먹어보라고 주었는데,,,

 먹어보니 부드러움은 당연하고 향긋한 내음까지

비닐하우스 재배하고는 맛이 확연히 다르며

직접 담근 된장과 고추장으로 쌈을 먹으니

공깃밥을 추가로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고 새벽에 가져온 상추라며

한번 먹어보라고 주었는데,,,

 먹어보니 부드러움은 당연하고 향긋한 내음까지

비닐하우스 재배하고는 맛이 확연히 다르며

직접 담근 된장과 고추장으로 쌈을 먹으니

공깃밥을 추가로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시골 할머니와 아드님이 직접 농사 짓거나 가공한

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 청국장 분말, 참기름,

들기름 등을 설명하면서 택배도 가능하다 합니다


직접 재배하고 채취한 산나물과 채소 등의 재료와 

어머니의 손맛에 젊은 아드님의 신경영기법으로

더 많은 손님들께 서비스를 제공해서 대박 나기를

진정으로 기대합니다







시골할머니


강원도 속초시 중도문길 30(도문동 832-3)

033-636-7905.010-3013-7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