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강원도

설악항 횟집/자연산 전문 동호네활어센터 16호

윤 중 2016. 6. 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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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항 횟집/직접 잡은 자연산 전문 

동호네활어센터 16호





강원도래요

대한민국 대표여행지 강원도에서 

국립공원 설악산은 사철 내내

언제 다녀봐도 좋은 곳이어서

자주 오게 되는 곳이다


제아무리 좋은 여행지라도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듯이 먹을거리가

좋지 않으면 다시는 가지 못할 거 같다


강원도 설악산 근처 속초시에는

여행지와 먹을거리가 윤중의 마음에

쏙 들어서 두고두고 언제나

총알같이 달려오는 곳인데 

윤중이 강원도 SNS 서포터즈로서

많은 현지인이 소개해주는 

설악항 횟집 방문이다




강원도 속초시의 관문인 설악해맞이공원 내에 있는 

설악항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 1번지인 국립공원

설악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름에서 그러하듯

설악해맞이 공원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그야말로

환상적이기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자 국민의 염원을 이곳 설악 방파제 

등대에 담아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등대이다






설악산 관문인 해맞이공원 내에 있는 설악항 모습

설악항을 바라보며 영업 중인 설악항 활어회센터는

모두가 자체 낚싯배를 소유하고 있어서

자연산 활어회를 싸게 먹을 수 있는 이점이 있고

영업 또한 가족이 한정되어서 제아무리 바빠도 

자식까지도 영업을 도울 수 없는 내부 방침이 철저하고

여느 시장에서 행하는 손님 유치 경쟁이 하나도 없는

곳으로도 유명한 활어회센터이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설악산은

설악동으로 들어가서 최근 개방한 토왕성폭포를 

비롯하여 공룡능선 등산코스나 흔들바위, 울산바위,

권금성을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등 다양한

등산과 관광지 등이 체력을 고려한 코스가 다양하다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서 본 울산바위 모습





설악산과 설악동에 가까운 해맞이공원 내

설악항 활어회센터로 직행한다

활어회를 먹으면 주차료는 당연히 무료






제아무리 추워도 비가 와도 끄떡없는 시설이다

우리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쟈크를 닫았지만 ㅎ

20여 업소가 넘지만 호객행위가 없는 영업 방침이어서

손님들도 무척 편안하게 보고 고를 수 있다합니다





해맞이 설악항 내 동호네활어회센터 16호

자체의 낚싯배로 직접 잡은 활어회를 제공함으로써

경매로 낙찰 받은 후 활어회를 파는 곳하고는 

가격의 경쟁력이 높은 편이라고 알려줘서

앞으로 윤중의 단골이 될 것이다






한밤중에 출어하고 직접 잡아오는 자체 어선

배가 없으면 영업을 하지 못 한다는군요

관광객을 대상으로 낚싯배로도 운영한답니다







다양한 자연산 활어와 해산물 등이 수족관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흰색깔의 광어 배를 보면 자연산인지

바로 알 수 있다지요 

우럭, 참가자미 세꼬시, 세치, 해삼, 멍게, 

오징어 등을 10만 원에 흥정하고 자리에 앉아서 

차려 오기를 기다린다






실내보다는 외부에서 먹기로 의견 통일하였다

2014년 9월 17일에 KBS 6시 내고향

동호네활어센터 16호 사장님이 TV 출연해서

이미 유명인이 되었으며 설악항 횟집으로

많이 알려져서 단골이 늘고 있다 하며

매월 2째주 수요일은 전체가 휴무입니다







가운데가 모둠회

모두 자연산으로서 광어, 우럭, 참가자미 세꼬시, 

 오징어, 멍게, 해삼 등이 수북하다

오른쪽은 가자미튀김이고

왼쪽의 성게알은 서비스 






모둠회를 주문하면 당연히 나오는 튀김이란다

그 유명한 서울 광장시장이나 기타 음식점의 경우

가자미튀김을 주문하면 작은 크기에 냉동이고

기름 범벅으로 주는데 그런 메뉴 하고는

절대로 비교불가의 맛나는 튀김이다 






주문하지 않았는데 이리도 많은 성게알이다

다른 건 몰라도 잘 아는 지인의 소개로 온 이유로

이렇게 많은 양의 성게알은 먹는 행운을 잡았다

많은 사람을 아니 이것이 복인가 보다^^






지인의 소개로 왔다고 이리도 많은 성게알을

서비스로 받아서 먹이는 난생 처음이네요

최고의 정력증강은 물론 알코올 해독작용에도 

좋다 하는 성게알 효능을 모를 리 없기에

최우선으로 폭풍같이 먹어치운다







옛적 대포항 가판에서 막 썰어주는 듯

모양을 내지 않고  판매하는 그러한 스타일이고

우리나라 국민이 제일 좋아한다는 광어와 우럭,

세꼬시 등을 각자 취향대로 상추에 싸서 먹던지

와사비에 찍은 후 간장으로 먹던지,,,

일행 모두들 자연산의 미각은 살아있어서

폭풍흡입하듯 접시를 비워나간다







식사 때마다 늘 반주를 즐기는 윤중이지만

최고의 맛은 신선하고 좋은 재료라 하듯이

싱싱한 자연산으로 잘 끓인 덕분인지

개운하면서도 짜거나 싱겁지 않고

전날 마신 술기운을 씻어주는 듯

그야말로 따봉이다







먹다가 남은 자연산 모둠회를

맛집 블로거인 윤중표 회덮밥 포스입니다

가운데의 성게알은 서비스인데

이 정도의 회덮밥 같으면

서울 등 도심에서는 가격으로 치기가

어려울 정도로 고가이겠지만

자체 고기잡이 배를 운영하는 자연산 전문의 

설악항 횟집인 동호네활어센터 16호에서는

아주 저렴하게 한마디로 가성비 좋아서

자주 다니고 싶은 설악항 횟집이다







일행 중 매운탕도 얼큰하고 개운하게 맛나지만

공깃밥보다는 라면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꼭 이렇게 끓여 먹더군요

당근 윤중도 뺏어 먹었지만요 ㅎ







강원도 가볼만한 곳을 알뜰하게 여행하면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듯 먹을거리도 

우선순위 인지라 남은 음식은 이렇게 

확실하게 포장해서

다음 코스에서 먹었다우^^








동호네활어센터 16호


강원도 속초시 동해대로 3666(대포동 178-75)

010-8711-3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