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가볼만한곳/ DMZ 생태평화공원(십자탑 탐방로)

철원 가볼만한곳/DMZ 생태평화공원 

십자탑 탐방로

철원 음나무 축제장 답사를 겸한

윤중 박희명을 포함하여 1박 2일의 여행에서 

철원군 소재 가볼만한 곳 중

생창리 DMZ 생태평화공원은 현재까지

민간인에게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미지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스 2개 노선 중에서 오늘은 제1코스로

육군 제3보병사단에서 북한에 사랑과 평화가

전달되기를 기원하며 성재산(580m) 꼭대기에 

 세워진 높이 36,4m의 승리의 십자탑까지

지뢰 숲길을 다녀오는 코스로 출발합니다

DMZ 생태평화공원 탐방방법은

2~3주 전 사전 예약하고

탐방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1시 등 

하루에 1~2회에 1회당 40명 내외씩 출발하며 

현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고 성인 기준 입장료는

3,000원이고 방문자센터에서 개인별로 받은  

GPS 출입증은 반납 때까지 목에 걸어야 한다

 DMZ 생태평화공원 제1코스인 십자탑 탐방로는

약 9km 거리에 왕복 3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며

중간마다 6~7개소의 쉼터와 화장실이 있으나

음료수 등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십자탑을 마지막 오르는 계단을 제외한 

대부분의 탐방로는 비포장과 시멘트 포장 등의 

차량 1차선 도로 폭이고

철책선 안으로는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된다

십자탑 탐방로 곳곳에는 휴식 공간이 있고

화장실이 비치되어서 잠시 쉬기에 편리하다

아름다운 꽃과 울창한 숲 그리고

철조망 뒤에는 그야말로 지뢰밭이어서

절대로 출입하면 안 된다

출발지부터 이곳 성제산 거의 꼭대기까지

2시간 30여분이 소요되었다

이름은 잘 모르지만

곳곳에 아름다운 꽃들이 예쁘기도 하다

우리 부대시설은 물론이고 이북 쪽도 

사진 촬영이 금지되었지만

윤중의 머릿속에 넣어두었다

 

1979년 12월 24일 

자유, 평화, 통일을 위한 최전방 고지인 

성제산 580m에 십자탑을 전망시설로 활용하여 

승리의 십자탑 높이 36,4m을 세웠는데

종교의 평등을 이야기한다면 유사한 탑 등을

불교나 천주교는 세울 수 없었는지 모르겠다

진정으로 평화의 통일을 기원하는 윤중 박희명^^

인증샷 남기다

DMZ 생태평화공원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길 481-1

033-458-3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