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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가볼만한곳/호남의 소금강 강천산

윤 중 2016. 3. 19. 05:59

순창 가볼만한곳/호남의 소금강

강천산





순창 하면 시원지라 고추장만 유명하지 않고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강천산이 있다


1981년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강천산은 시원하고 깎아지른 계곡과 멋들어진 폭포

그리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애기단풍은

물론 잘 가꾸어진 산책길과 맨발로 걷기 좋은

모래길이 인기가 많은 곳이다




강천산에는

아홉 명의 장수가 죽기를 결의하고 전장에 나가

승리를 얻었다는 구장군 폭포에는 높이가 120m에 이르며

남금석과 여근석의 조화로운 형상이 뚜렷하고  

병풍바위를 비단처럼 휘감고 있는 높이 30~40m,

물폭 15m에 낙수량이 분당 5톤 규모로 병풍폭포가

추억의 사진 담기 등 강천산의 명소이다





병풍폭포는 두 줄기로서 왼쪽은 높이가 40m이고

오른쪽은 높이 30m이며 전설에 의하면

이곳 병풍바위 밑을 지나온 사람은 죄진 사람도

깨끗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답니다


혹, 죄진 사람 있으시면 빨리

강천산의 병풍바위 밑을 지나오세요

호적에도 말소가 되려나?


오랜만에 만난 무지개가 많은 관광객을

반기면서 사진 담기에 바쁘다 바빠 ㅎ





병풍폭포를 시점으로 구장군 폭포까지 경사가 없는

평지의 잘 다듬어진 웰빙의 산책길로써

총연장 2,5km를 맨발로 걸으면 발 지압 효과는

물론 혈액순환, 장기기능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에 좋은 산책길이다





강천사 일주문




예로부터 남근석으로 불리는 이 돌에 손을 얹어

풍요와 득남을 기원하던 곳이랍니다





쭉쭉빵빵 삼나무 숲길

허리둘레가 말할 수 없이 굵은 윤중은

이런 나무를 보는 것만으로도 부럽네요






순창 전통고추장마을에서 땅콩을 두 봉지 샀는데

다람쥐를 생각했다면 이때 먹이를 주면

참 좋을걸 그랬네요





거리시바위(거라 시굴, 걸인 바위)로 불리는 이곳은

예로부터 문전걸식 구걸해온 걸인들이 이 굴 앞에

자리를 깔고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동냥을 받아

강천산 스님에게 시주를 하고 부처님께 복을 빌었다는

나눔을 실천했던 장소로 전해오고 있다






지금부터 1,150여 년 전 신라 51대 진성여왕 원년(887)에

강천산을 찾은 도선국사가 부처바위(관세음보살상)

를 보시고 부처님 도량으로 적당함을 확인 후

강천사를 창건하였다고 알려졌으며

대웅전 앞의 석탑은 고려 충숙왕 3년(1316)에

덕현 스님이 강천사를 다시 지을 때 세운 것이다






강천사 사찰 관계자가 심은 것으로 알려진

모과나무는 수령 약 300년 된 것으로

높이 13m에 둘레 3m이다











강천산

전북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270

063-652-5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