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마포

홍대이자카야 맛집은 요기 모로미 짱^^

윤 중 2016. 3. 1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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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이자카야/홍대 맛집

모로미





우리나라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인 홍대 라인

마포구의 홍대 근처 또는 연희동과 연남동으로

이어지는 차이나 타운화 된 중화요릿집 등

언제나 한잔하기를 즐기는 윤중의 나와바리이다


오늘은 홍대 정문에서 무지 가깝고

수준 높은 제철 요리를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홍대 이자카야 모로미에서

일행 3명이서 한잔 달리며 속삭였다^^

GO~ GO~


홍대 정문을 등지고 홍익대 교차로에서 길 건너

좌측에 홍익 어린이공원( 홍익실버문화센터) 뒷골목

사진 같은 송탄 영빈루 1층의 홍대 이자카야 모로미다





인원에 알맞은 독립된 구조의 실내 인테리어는

이자카야 특유의 일본풍 모습에 깔끔하고

은은한 불빛까지 마음에 쏙 든다





주방 쪽으로 들어오니 볏짚 타다끼 요리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어서 찬스에 강한

윤중이 소지한 파나소닉 루믹스로 찰칵





젊음의 거리인 홍대 거리에서 1만 원 전후에

 이자카야에서 한 가지의 맛나는 요리를 즐긴다는 건

맛집 블로거를 떠나 데이트족은 물론

주머니 사정을 감안하더래도 적절하고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홍대 이자카야로서

일행 3명이 합계금액 10만 원 정도로

수준 높은 맛은 물론 좋은 시간을 가졌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의 육식보다는

청정의 바다에서 나오는 해산물이나 모둠 사시미

더욱 좋아하기에 오늘의 메인 요리로 주문했으며

한 종류의 생선회도 좋겠지만 골고루 먹을 수 있어서

어델가나 모둠을 먹게 된다





모노미 나마니 죠조

양조 알코올 13%의 정통 일본 청주로서

부드러운 향기와 목 넘김이 좋은 사케는

정통의 이자카야에서 많이 즐기는 종류이며

독한 알코올보다는 이처럼 약하고 잘 즐길 수

있는 이유로 여성들과 데이트할 때 

추천하면 더욱 선호하는 것 같다





이리도 맛나는걸

언제든지

실컷 배불리 먹을 순 없는가?




입안 가득하게 향이 퍼지는 게살 크림 고로켓은

생각 같아서는 한 접시를 몽땅 먹고 싶지만

일행의 눈치를 보면서 적당히 나눠서 먹기에

또 먹고 싶은 마음에 아쉽지만

입맛을 자꾸만 다시게 된다





즉석에서 끓여 먹을 수 있는 차돌박이 우동 스끼 요리로

뜨끈한 국물에 달짝지근한 특유의 국물 맛과

쫄깃한 우동 면발과 두부, 버섯, 채소 등의 궁합이

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하고 한잔의 술을 마신 후에

한 모금씩 먹는 국물 맛이 짱이었다





부드러운 식감에 볏짚의 향이 풍기면서

얼마든지 먹고 싶은 연어 볏짚 타다끼는

술안주로도 아주 좋았다





젊음이 넘쳐나는 활기찬 홍대 거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상권으로서

유동인구가 많을 뿐만 아니라

기를 받으러 자주 다니는 곳이자

윤중의 단골집 또한 많은 곳이다








모로미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1길 19-16

02-333-8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