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마포

연남동 맛집/양꼬치와 왕만두가 당길 때 홍복

윤 중 2016. 2. 2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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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맛집/연희동 맛집

왕만두 맛집/홍복








미식가는 물론이고 맛나는 음식을 즐기는

사람 대부분은 나름대로의 품목별 단골집이

하나 둘 이상씩은 알고 있으시지요


맛집 블로거이자 윤중과 자주 만나는 지인

또는 친구들과 입맛이 비슷한 이유로 수시로

모이면서 단골로 다니는 연남동 혹은 연희동의

저렴하면서도 맛나는 중국요리 전문 타운화 된

연남동의 양꼬치와 왕만두가 생각나서 들린 곳이다





홍대입구역 공항철도 3번 출구에서

동교동 로터리 지나 연희 입체로 쪽으로 직진 후

수협은행에서 좌회전하고 사거리 신호등에서

우회전하면 도로변(연남동 중화 거리)에 

 윤중의 단골집인 띵하우 옆 건물이고

 홍복 앞에 주차 가능하며

별도의 룸은 없이 사진같이 트인 공간이다







양꼬치를 주문하면 이것저것 섞은 짠슬과

짜사이 그리고 단무지가 기본으로 나온다







호주산 양고기 꼬치 14개 14,000원

여러 가지의 양념을 바른 상태로 굽기 시작한다

어느 정도 익으면 제일 윗칸에 올려두고

식지 않도록 열을 가하면서 하나씩 뽑거나

통째로 짠슬 등을 취향대로 찍어서 먹는다






칭다오 맥주가 잘 어울리기에

한잔 쭈~욱 들이키고 잘 익고 냄새 없으며

몸에 좋다 하는 양꼬치 한 개 먹고를

반복한다







큼지막하게 썬 가지튀김(8,000원)

겉은 바삭하게 튀겼기에 고소하고 

속은 부드러운 가지여서 먹기에 편리하고 맛난다

우리야

술안주로 주문하였으니 서로 빈잔에

따라주기에 바쁘다




우리 일행 3명이 각자 한 개씩 식사 대용으로

먹으려고 주먹 크기의 왕만두를 주문했다

1인분 3개 6,000원







적당히 씹히는 돼지고기의 촉촉하게 육즙이 살아 있는 듯

연하고 잡냄새 없는 육질과 채소, 버섯, 당면 등의 조화가

부드러운 감촉의 만두피와 함께 왕만두 특유의

맛집 블로거를 시작하기 이전부터 윤중 입맛에

오래도록 길들여진 탓인가 순식간에 미소 지으며

추가로 더 먹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하나만 먹으면서

다 먹어치우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홍복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274(연남동 224-33)

02-323-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