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강원도

철원 가볼만한곳/한국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백마고지 전적지

윤 중 2016. 1. 2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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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가볼만한곳/6.25 전쟁 격전지

백마고지 전적지







산의 모습이 백마가 누워있는 형상과 같다 해서

백마고지로 불리는 이곳은 6.25 동란 때 가장

피비린내 나는 격전지로서 1952년 10월 6일

중공군의 대공세로 10일 동안에 중공군은 1만 4천 여명의

사상자와 백마고지 전투는 약 30만 발의 포탄이 떨어졌고

고지의 주인도 24번이나 바뀌었다는 높이 395m의 백마고지

사수를 위해 용감하게 싸운 국군 제9사단의 장병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이곳에 백마고지 전투 전적비를 건립하였으며

아군의 승리로 철원군은 공산치하에서 벗어났고

현재는 안보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주차장에서 본 백마고지 전투 전전비와

백마고지를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고

좌측에는 전차가 전시되었으며 우측에는

백마고지 전승비가 세워있다







백마고지 위령비

안내하는 장병의 구령에 맞춰서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가지고 마음속으로 숙연해진다 







백마고지 기념관 내부에는

당시 백마부대의 부대장이었던 김종오 장군의

유품과 전시 당시의 내용을 안내하는 설명이 있다






백마고지 전전비 기념탑은 높이 22,5m로

조국을 위해 몸 바치신 선열들의 호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백마고지 전투에서의

승리와 교훈을 영원히 전하고자

여기에 기념비와 기념탑을 세우다





백마고지 상승각

DMZ 내에 있는 백마고지를 눈으로 관망을 해도

사진 촬영은 금지되었다

한국전쟁 당시 제일 치열하였던 곳이어서

지금 우리들은 선열들의 몸 바치신 덕분에

행복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 해진다





해발 395m의 백마고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전망대 앞에 제작된 사진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1952년 10월 5일 백마고지 전투를 앞두고

9 사단장 김종오 장군이 장병들에게 중공군을

 두려워 하지 말고 뼈를 묻을 각오로 승리의

목표로 훈시한 내용이다










철원군 가볼만한 곳 : 고석정, 삼부연폭포, 직탕폭포, 도피안사,

대월대폭포, 토교저수지, 순담, 제2땅굴, 철새도래지, 노동당사 등






백마고지 전적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50-11

ㅇ안보관관사업소 033-450-5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