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가볼만한곳/임꺽정이 무예를 닦은 고석정과 북한 노동당 당사

철원 가볼만한곳/고석정

철원 북한 노동당 당사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협곡에 우뚝 서 있는

화강암을 고석(孤石)이라고 하며

강 중앙의 고석과 정자 및 그 일대의 계곡을

총칭하여 고석정이라 부르고 이 고석은

약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암석을 뚫고

들어온 마그마에 의해 만들어진 화강암이며

주위의 아름다운 경관과 임꺽정이 무예를 닦은
곳으로 알려져서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의

  배경지로 되었고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고석정은 국가지질공원으로서

1억 년 전으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고석정에서 의적 임꺽정이 무예를 닦은 곳으로

알려졌고 1559년을 전후하여 황해도, 경기도,

강원도 일대를 무대로 활동하였고 고석정

일대에서는 석성을 쌓고 활빈당 활동을 전개와

부정, 부패와 수탈에 항거한 의적이었다

신라 진평왕 때 한탄강 중류에 10평 남짓의

2층 누각을 세웠는데 6.25 때 소실되었으며

1971년 창건 당시의 규모 그대로 재건축하였다

철원 가볼만한 곳인 고석정 주변은

기암괴석과 잘 어울리는 풍경과 맑은 물 때문에

여름철은 시원하게 즐길 수 있고 겨울철에는

꽁꽁 언 얼음 위를 걸으면서 협곡과 주상절리 등을

관찰하면서 즐기는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등으로

인기가 많은 관광지이다

철원 군사보호구역 남단 검문소 앞 도로변 위에 있는

북한 노동당 당사는 1946년 착공한 철근이 없이

콘크리트를 활용한 소련식 건축공법으로 약 570평의

3층 건물이고 중앙 계단을 통해 층에 오르면 가운데에

복도와 양측에는 방이 각 방마다 방음벽과 보안유지를

위해 특수 설계되었다 하며 6.25 전쟁으로 철원읍이

초토화되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으며 철원군 일대는

38선 이북으로 공산당의 관할이었으나 일제가 식민 

    지배해 온 한반도를 북위 38도선으로 남북으로

갈라지면서 남측으로 편입된 이유이고 건물 내부는

 출입할 수 없으며 등록문화재 22호로 지정되었다

고석정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창동로 2386

033-450-5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