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전라도

나주맛집/100년을 이어온 맛 나주곰탕 하얀집

윤 중 2016. 1. 1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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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맛집/나주곰탕

나주곰탕맛집/하얀집

 

 

 

 전주비빔밥, 의정부 부대찌개, 목포 낙지,

목포 홍어, 평양냉면, 부산 밀면 등등

지역별 대표되는 명품 음식이 많지요

 

전라남도 장흥의 JNJ 골프클럽과

영암에 있는 아크로컨트리클럽에서 2박 3일 동안

친구들과 라운딩 후 귀경길에

 나주곰탕으로 유명한 하얀집에서 점심을 먹었 

 

 

 

 

 

조선 초기의 관아인 나주 금성관은 1603년에 중수 하는 등

1910년 이후 민족 항일기에는 나주군청으로 사용하다가

오늘에 이르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호 바로 앞이다

 

 

 

   

 나주곰탕 하얀집은 나주곰탕을 대표하는 맛집으로서

인근에는 나주곰탕 원조라는 간판을 무수히 볼 수 있다

그래도 맛집 블로거인 윤중 일행은

하얀집으로 직행한다

 

 

 

 

  

김밥XX 같은 식당에 가서 뭘 먹을까 메뉴를

고를 걱정이지 이곳 하얀집은 기본은 곰탕이고

수육을 더 먹을 것인지 반주를 할 것인지가

고민이자 문제로다 ㅎ

 

 1910년도부터 현재의 증조 할머님께서 초대 나주곰탕을

운영하시고 할머님과 아버님을 이어서 4대째 맛을

이어 오니 그 유명한 나주곰탕 맛집인 하얀집의

 대를 이어서 맛을 잇는 원조의 나주곰탕 맛집입니다

 

 

 

 

 

바글바글~~

나주곰탕 맛집은 다들 잘 아시는지,,,

빈자리가 별로 없다아 ㅜ.ㅜ

손님이 오는 순서대로 좌석을 안내 해준다오

 

 

 

 

 

식당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숙달된 손놀림으로

곰탕을 따뜻하게 말아서 쉴 사이 없이 퍼 나른다

벌써부터 군침은 흐르고

구수한 냄새가 쥑여준다 

 

 

 

 

 반찬이라고는 딱 두 가지

깍두기와 배추김치뿐이다

뭘 더 달랄 수가 없다

 이만하면 충분하지 않는가요?

 

 

 

 

 

전국 구석구석의 향토음식이나 토속 맛집 등을

찾아다니면서 맛을 즐기는 윤중 박희명과 일행은

당연히 한우 수육(35,000)에 반주가 필수이다

한우 특유의 잡냄새는 없고 부드러운 육질에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서울에서 전라남도까지 왕복으로 운전하는

고향 친구인 청류 류효식은  미안하지만

주를 못하지만 ㅎ

 

 

 

 

이것이 무엇인지 아시겠어요?

아는 사람만 주문하는 공짜로 주는 것이라우

이렇게 소문내면 다음번에는 윤중 몫이 없으려나 ㅋ 

 

 

 

 

100년을 이어 오는 원조 나주곰탕의 맛 

 하얀집의 나주곰탕(9,000) 등장이요^^

 

 

 

 

 

 오래전부터 명품인 나주곰탕을 종종 먹어본 윤중이기에

그 맛을 기억하고 또 머릿속으로 업데이트하면서

깔끔한 국물에 담백한 맛의 한우 육질의

하얀집 나주곰탕이 끝내주게 맛있었다

 

 

 

 

 폭풍 흡입하듯 퍼 먹었다

입가에는 미소를 지으며

잘 먹었다고 전해라 

 그리고

또 온다고 전해라

 

 

 

 

 

나주곰탕 하얀집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관길 6-1(중앙동 48-17)

061-333-4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