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전라도

남원맛집/남원 추어탕의 원조 새집추어탕

윤 중 2015. 11. 2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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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가볼만한곳/남원 추어탕 원조 

새집추어탕

 

 

 

 

 1959년 남원시에서 최초로 추어탕을 끓여 팔기 시작한

원조 추어탕 집으로서 남원추어탕 거리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추어숙회와 추어튀김 등 다양한 요리를

먹을 수 있으며 추어숙회는 최초 특허출원한 맛집이다

 

넓은 자가 주차장 확보와 본관과 별관으로

구분된 식당은 단체손님을 일시에

받는데도 지장이 없을 정도로 크고 넓다

 

 

 

왜 남원 추어탕인가?

남원은 지리산 등 청정의 자연적 조건에

다양한 농수산물이 생산되는 풍요로운 지역으로

섬진강 지류인 요천과 축천이 만들어준 풍부한

퇴적층에서는 미꾸리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고

추어탕에서 빠질 수 없는 질 좋은 재료인

시래기는 특별 재배되며 비린내를 잡아주는

젠피 또한 전라도 지역에서 나기 때문이고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남도의 손맛이

가미되었기 때문이다 

 

남원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추어탕 거리에

세워진 미꾸라지의 동상

광한루원 인근의 추어탕 거리에는 50여 곳의

추어탕 전문식당이 성업 중이다

 

 

 

 

 

새집추어탕 식당 내부로 들어서니

한쪽 벽면에는 온통 국내 방송과 어디 어디에

 출연하였다는 내용으로 도배되었다

 

 

 

 

 

추어탕을 먹는데 그리 많은 밑반찬은

필요 없지만 평범한 수준의 맛이다

반찬을 담은 그릇을 자세히 보니 목기 그릇으로서

지리산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재료와 장인의

손길이 닿은 품격 높은 목기 그릇이다

 

 

 

 

 

전국의 전통주 품평회에서 금상을 받은

황진이라는 상표의 명주로 반주를 하니

남원의 토속음식인 추어탕과 요리의 맛이 한결

부드럽고 궁합이 잘 맞으며 기분까지 좋았다

 

 

 

 

 

상큼하면서 새콤한 매실 무침과 잔칫집에서

없으면 안 될 잡채 등의 요리 등장이다

 

 

 

 

 

 

미꾸리 깻잎 말이 튀김

미꾸리를 통째로 튀김 하거나 하면 그 모양 때문에

고개를 돌릴 사람도 낏잎말이로 돌돌 싸서

고소하게 튀겼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어지면서

인기가 좋은 요리였고 반주를 즐기는 윤중은

술안주에 제격이었다

 

 

 

 

 

 

추어숙회 등장이다

뜨끈뜨끈하게 달궈진 커다란 돌판 위에 추어와

 몸에 좋은 부추 그리고 버섯과 깻가루까지 뿌려서

김이 무럭무럭 나는 모양이 입맛부터 다셔진다

여 녀석이 최초로 특허출원을 냈다는 추어숙회인데

무엇을 더 설명하리오^^

 

 

 

 

 

바쁜 데로 황진이 한잔하고 그냥도 먹고

상추에 쌈을 싸고 이것저것 얹어서도 먹고

황진이와 추어숙회의 궁합이 참으로 잘 맞는다

 

 

 

 

 

추어탕의 효능으로는 자양강장은 물론

여성의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고 노화방지는

물론 성인병 예방 등 좋은 점이 너무나 많아요

 

추어탕 국물 리필은 무제한입니다

배불리 많이 맛나게 드세요

 

 

 

 

 

남원추어탕 원조집인 새집추어탕 한 숟가락씩을

떠먹으니 힘이 속는 듯 지리산 천왕봉까지

 단숨에 달려가 볼까나

 

 

 

 

 

남원추어탕 원조로서 남원 가볼만한곳이자 

남원 추어탕 맛집임이 틀림없다

 

 

 

 

새집추어탕

전북 남원시 요천로 1397

063-625-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