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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만한곳/천 개의 의자가 있는 낙천 의자공원 아홉굿 테마마을

윤 중 2015. 12. 1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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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만한곳/낙천 의자공원

아홉굿 테마마을

 

 

 

 

대한민국 대표여행지인 제주도에는

 추상미술로 따라갈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유산이어서

세계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

세계 7대자연경관 등 유네스코 3관왕으로서 

잘 보존하고 관리해야 하는 보물 같은 제주도입니다

 

 마을주민이 각양각색의 다른 이름이 붙은 특별한 의자

1,000개를 손수 만들어서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는 낙천 의자공원인 아홉굿 테마마을을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이동하는 중간에 방문합니다  

 

 

 

 

 

 

아홉굿마을은 9개의(아홉) 샘이(굿) 있다

아홉 가지의 좋은(good) 것들이 있는 즐거운 마을이다

라는 의미가 있는 마을이고 마을 주민이 합심하여

마을 만들기와 홍보를 위해 천 개의 의자를 직접

만들었고 주민의 작은 소망으로   

농어촌체험휴양마을 향해 성장하고 있다

 

 

 

 

 

세계에서 제일 큰 의자가 아닌가 생각되는

정문이고 많은 관광객이 이곳에서 추억의

기념촬영 하는 곳이다

 

 

 

 

 

수다뜰에서는 간단한 음료수와 먹을거리가 차려 있고

앉아서 수다 떨기 좋은 장소이며 어데던지 앉으면 의자인 

 지붕에서 낯선 윤중 일행을 반기는 듯 쳐다본다

 

 

 

 

 

앉을 자리가 없어서 서 있는 사람은 이곳에 앉으시오

 의자마다 특유의 이름을 붙여서 나름 재미있다

 

지금껏 정치나 사회이야기는 한 번도 쓰지 않았는데

매스컴에서 널리 쓰이는 키워드를 보면 폭력, 강도,

강간, 성추행, 도둑놈, 갑질, 쓰레기, 철면피 등과 

 같은 정치인은 물론 지구 밖으로 멀리 보내야 하고

사회에서 대청소 할 의자 이름은 없는지 모르겠다

 

 

 

 

 

각자가 좋아하는 의자에 앉아서 기도해 보세요

글귀대로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말입니다

 

 

 

 

정자같이 만들어 놓은 곳에서도

빙 둘러앉아 그동안 나누지 못하였던 이야기꽃을 

 의자의 이름을 생각하면서 나누다 보면

지금껏 쌓였던 오해를 풀고 더욱 사랑스러운

관계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건물 내에서는 먹을거리 피자 등의 체험 장소이며

숲길로 들어서면 잣길 등의 숲 탐방로가 나온다

 

 

 

 

 

어린이를 동반하여 함께 쉬는 공간이고

가족과 함께 여행하면 더 좋을 듯하다

 

 

 

 

 

의자의 이름을 천천히 읽으면서 돌아보니

웃음 짓거나 은연중에 기대하는 마음도 생기면서

윤중이 좋아하는 이름의 의자에 앉은 후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보았네요

 

 

 

 

 

락(樂)센터

단체의 행사 때 놀이는 물론 음악 등의

각종 공연하기 좋은 장소이다

 

 

 

 

 

제주도 감귤은 겨울철 일등 과일이고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회 연속으로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은 국민 과일로서

감귤데이가 선포되었듯이 명품 감귤 따기

수확체험과 피자 만들어 먹는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약 후 가능하다

 

 

 

 

 

 

 

아홉굿 테마마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낙수로 97(낙천리 1916)

064-773-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