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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만한곳/전국 최대의 위미 동백나무 군락

윤 중 2015. 12. 2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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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만한곳/사진찍기 좋은곳

위미 동백나무 군락

 

 

제주도는 대한민국 대표여행지이지요

제주도의 산림을 대표하는 이달의 꽃과 새를

동백나무와 원앙을 선정했다고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 연구소에서 발표했습니다

제주도에서 동백나무군락으로서 

위미동백나무군락은 약 560여 그루에

600m 여를 돌아볼 수 있어 장관을 이루며

제주도 가볼만한 곳이자 명소를 추천합니다

 

 

 

 

동백꽃은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꽃을 피우는데

그중에서도 제주 동백나무는 1월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

2월에는 붉디붉은 절정을 맞는데 우리는 11월 말일이어서

위미 동백나무 군락에 시기적으로 이른 감이 있습니다

 

동백 꽃말은 "신중, 허세 부리지 않음, 진실한 사랑,

절조, 겸손한 마음, 그대를 누구보다도 사랑한다 "

등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위미 동백나무 군락에 들어가기 직전 대로변에 있는

또 다른 동백꽃들이 만발하여서 갓길에 주차하고

 한 컷하면서 기대 만땅입니다

 

 

 

 

 

 

 

위미 동백나무 군락(爲美 冬栢 群落)

17세에 위미리로 시집온 현병춘(1858~1933) 할머니가

해초 캐기, 품팔이 등으로 어렵게 모은 돈 35냥으로 이곳

황무지를 사들이고 바람을 막기 위해 한라산의 동백씨앗을

따다가 뿌린 것이 현재의 위미 동백나무 500여 그루 군락이 되었고

도지정 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되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되었다

 

 

 

 

 

 

 

승용차를 타고 왔다면 안내문 앞 등에 주차하고 제주도 기념물로

지정된 노거목이 장관을 이루는 위미 동백나무 군락지를

 600m 여에 이르는 주위 한 바퀴 돌면서 산책하기에 좋다

 

 

 

 

 

 

 

 

 

위미 동백나무 군락지를 한 바퀴 둘러보면서

아름다운 동백꽃 사진과 주위의 감귤나무 등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찍기 좋은 명소이다

 

 

 

 

 

동백나무숲 돌담 안쪽에는 쭉쭉 뻗은 나무들도 무성하네요

 

 

 

 

 

 

 

 

동백나무와 감귤나무 아래에 수북하게 떨어진 동백꽃이

불쌍하기도 하지만 너무나 아름답고 자연스러워서 한 컷

 

 

 

 

 

 

 

위미 동백나무 군락지 인근에는 탐스러운 감귤밭이 이어지고

돌담 밖으로까지 감귤이 넘어오는 풍경에 새콤달콤한 감귤을

 하나 따먹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정성 들여 키운 제철과일을

그럴 순 없이 사진으로만 담아본다

 

인근의 여행지로는 올레길 5 코스이고 위미항과 건축학 개론

첫사랑 영화촬영지인 카페 서연의집도 가까워서

차 한잔하면서 풍경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위미 동백나무 군락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중앙로300번길 23-7(위미리 904-3)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064-760-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