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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만한곳/탐라왕국을 창시한 삼신인이 태어난 곳 삼성혈

윤 중 2015. 12. 1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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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만한곳/삼신인이 태어난 곳

삼성혈

 

 

 

 현재의 대한민국 대표여행지인 제주도는

탐라국의 시조이신 삼신인(三神人)즉,

고을나(高乙那), 양을나(乙那), 부을나(乙那)】가

이곳 삼성혈에서 태어난 곳이며

한반도에서 가장 오랜 현존하는 유적으로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제134호)이며

현재에도 매년 춘·추제 및 건시대제를

지내고 있는 삼성혈의 신화 장소로서

제주여행에서 꼭 다녀와야 할 코스이다

 

 

 

 

 탐라국의 시조이신 삼을나(三乙那)왕께서 솟아 나오신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이며

사적 제134호로 지정되었다

 

 

 

 

 

 삼성혈의 관람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동절기에는

오후 5시 30분(하절기 6시 30분)까지 관람하고

성인기준 1인당 2,500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연중무휴이나 1/1, 설날, 추석은 10시 개장한다

 

 

 

 

 

 

삼성혈은 제주국제공항에서 5km 정도의 거리이고

승용차 기준으로 10여 분 소요되며 넓은 무료 주차장과 

인근에는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있으며 삼성혈 앞에는

이름난 국수전문 식당이 많이 영업 중이다

 

 

 

 

 

삼성혈 정문에 세워진 총 4기의 돌하르방은  

민속자료 제2호로 지정되었으며 우석목, 무석목,

벅수머리 등으로도 불리고 제주목, 정의현, 대정현의

성문 입구에 세워졌던 것이고 현재는 제주대학, 시청,

삼성혈, 관덕정 등 제주 시내 21기, 서귀포시 12기,

대정읍에 12기 등 합계 45기가 있으며

요즈음에 만드는 돌하르방의 모습하고는

1754년(영조 30)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하는 하르방인

모자, 눈, 주먹코, 입 등이 다소 다른 모양이다 

 

 

 

 

 

삼성혈로 들어가는 첫 대문으로 건시문이며

1971년 복원 후 1997년 5월에 중수하였다 

 

 

 

 

 

 

삼성혈의 신화에 대한 모형도와 현판 등이

전시되었고 영상실에서는 제주 개벽신화인 탐라를

창시하신 용출로부터 탐라국으로 발전하고 

삼성혈 관련 현지 모습을 영상으로 방영하며

실내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었다 

 

 

 

 

 

수렵생활을 하던 삼신인이 도읍(주거지)을 정하려고 

한라산 국립공원 중턱에 있는 곳에서 활을 쏘아

화살이 떨어진 곳을 도읍으로 정하였다고 전해지며 

이 봉우리를 사시장올악(射矢長兀岳)이라 하고

명중한 돌을 한데 모아 보존하니 제주시 화북경의

삼사석(三射石)이라 한다

 

 

 

 

 

 

 

 울창한 숲이 우거져서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며

중간 중간마다 쉬는 의자가 많다

 

 

 

 

 

 

 

삼성전(三聖殿) 

 삼성시조이신 삼을나[三神人 : 고을나(高乙那), 양을나(乙那),

부을나(乙那)]의 위패가 봉안된 묘사이며 신라에 입조(入朝)했던

성주(星主), 왕자(王子), 도내(徒內) 삼고씨(三髙氏)가

우측에 배향되고 있으며

1785년 정조대왕이 삼성사(三姓祠)라는 편액을 하사하시어

왕(王)에 대한 예우로써 국제(國祭)로 봉향하도록

하교하였다

 

건시대제는 1526년부터 매년 12월 10일 봉향하며

국제로 받들다가 제주도제로 모시는 제사로서

건시대제는 삼성혈단에서 지내므로 혈제(穴祭)라고도 하며

 

해마다 봄(4월 10일)과 가을(10월 10일)에는

삼성후손들이 제사를 봉향한다

 

 

 

 

 

 

 

 

탐라국의 시조이신 삼신인 즉, 三乙那(삼을나)왕께서 湧出(용출)하신

신비한 성혈로서 눈이나 비가 많이 내려도 쌓이거나 고이지 않고

주위의 수백 년 된 고목들도 모두가 혈을 향해서 공경하여 절을 하듯

 가지들이 팔을 벌려 감싸 안고 있다

 

 

 

  

 

삼성혈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22(이도일동)

064-722-3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