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전라도

노무현 대통령맛집인 한정식 담양맛집 전통식당

윤 중 2015. 1. 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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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맛집/전남 담양맛집
전통식당



 


임금님께 진상하는 음식의 재료나

청와대에 납품하는 음식 등도 좋겠으나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다녀간 담양맛집

더 이상의 미사여구가 필요 없지요


대통령 맛집인 전통식당에서

맛집 블로거인 윤중도

기분 좋게 만찬을 즐겼네요

 

 

 

 

 

 

 

 

 

 노무현 대통령의 한정식 상차림과 같은

  남도식 담양 맛집인 전통식당의 먹음직한 모습 

 오키

 




 

 

 정겨운 장독을 중심으로 "" 자 모양의 주택으로

아래 사진의 오른쪽 방이 노무현 대통령께서

다녀가신 방을 윤중도 사진으로 남아봅니다

 

 



 

 

 

 바로 이 자리가

노무현 대통령이 앉으셨던 곳인데

이곳 손님은 제일 먼저 자리를 차지하려 한다네요 ㅎ

감히 잘못 앉았는가요
우하하

 

 


 

 

 

 

 

전체의 상차림을 두 사람이 상째로 들고 들어오더군요 

인삼은 아닐 테고 인삼보다도 더 효능이 많다는 

산양 산삼인지? 

 암튼 천천히 꼭꼭 씹어서 다 먹고 시작한다

 




 

대나무의 고장 담양을 대표하는 전통주이자

명인이 빚은 대잎술 알코올 12%에 

  대잎의 향이 풍기는 듯 순수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전통주를 마구 들이켜고 싶네요

 사랑해

 

 



 

 

담양 하면 대나무도 유명하지만 떡갈비로도 

전국적인 최고의 명성을 날리지요 

 원래 떡갈비는 궁중에서 임금님이 즐기시던

고급요리였으나 맛과 재료의 차이는 있겠으나 

지금이야 전국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대중 음식이 되었지만요

 

담백하면서 씹을수록 고소한 맛

그 이름 담양 떡갈비

또 먹고 싶다

쌩유

 





 

 

 기름기가 졸졸 흐르는 듯하는 흰 쌀밥 위에 

떡갈비 한점을 올려서 먹어봅니다

한 마디로 더 없어서 못 먹는다는

밥 도 둑

술 도 둑

 

 

 


 

 

 

다른 건 말 안 하지만

김치의 색깔을 자세히 보세요 

 맛은 물론 향과 씹는 식감이 현저하게 다른

김치이기에 

더 이상의 미사여구가 필요 없다 

 

 





 

 전통의 영광굴비

대가리 위에 다이아몬드가 박힌

진짜 굴비의 맛은

둘이 먹다가 한 사람이 죽어도 모를 맛이다

 

 

 

 

 

 

 

 홍어와 돼지고기 그리고 묵은지를 합한 삼합

남도의 잔칫집에서는 이러한 홍어가 

 식탁에 올라오지 않는다면

 잔치가 아니라는 말이 전해옵니다

히야~~

남도의 진정한 맛이다

조오타

 

 





 

 이건 머시다냐?

돼지고기를 차갑게 한 요리인데

냉채 족발같이 처음 먹어보는 것이고 냉채 돼지고기인감?

암튼 요리의 이름이 중요한 게 아니라

4인 기준으로 1인당 한점만 먹는다는 것이 아쉽다

 

 



 

 

 

 담양에 자주 오는 것도 아닌데

담양 떡갈비가 너무나 맛나기에 식탐이 많은 

윤중 일행이 추가로 주문했다

 술안주 삼는다는 핑계로 ㅎ

 

 




 

 

후식으로 입안을 깨끗하고 향긋하게 하니

오늘의 만찬은 그야말로

맛은 물론 기분 최고여서

더 부러울게 없다 

 

 

 

 

 

 

 

 

 

전통식당

 전남 담양군 고서면 고읍현길 36

061-382-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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