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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만한곳 작가의 산책길과 서귀포관광극장

윤 중 2015. 9. 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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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만한곳/작가의 산책길 

서귀포관광극장






1963년 10월 서귀읍 최초의 극장

구) 서귀포관광극장은

초등학교의 학예회 발표는 물론 웅변대회,

대중가수나 악극단의 공연과

애국가를 작곡하신 안익태 선생 등의 초청과

수많은 추억을 안긴 문화예술의 공간이었다


전기합선 등의 사유로 영업 중단하다가

2015년 4월 25일 재오픈한 서귀포관광극장은

압화, 마술 등의 다양한 체험과

매주 토·일요일에는 공연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작가의 산책길 투어와

서귀포문화예술시장, 서귀포 예술시장 등

더욱 새롭고 다양하게 주민 가까이 다가온다







서귀포관광극장 주변에서 출발하는 작가의 산책길은

이중섭미술관부터 시작하여 이중섭거주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문화예술시장, 기당미술관, 칠십리시공원, 자구리해안 등을

거쳐서 약 4,9km를 3시간 30여 분에 탐방하는 코스이다








서귀포관광극장 옥상에서 내려다본

이중섭 문화의 길과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주위의 이색적인 가게나 카페 등입니다







화재로 인한 서귀포관광극장은 현재 지붕이 없어서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과 달을 볼 수 있으며

극장을 감싸는 벽은 제주도 특유의 돌로 만들었고

개인별로 앉았던 의자는 철거했지만 기다란

나무의자가 대신하였으며 벽 가운데 창문으로

비치는 서귀포 앞바다의 자그마하지만 아름다운

섭섬으로서 이곳에는 천연기념물 제18호인

파초일엽 등 많은 난대식물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얼마나 많은 관중을 눈물 흘리게 하고 웃기면서

가슴 속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당시에 사용하던

영사기가 제자리에서 멈춘 듯 서서 있다








서귀포관광극장 옥상에서 본 이중섭거주지 전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데 바로 이 자리에서

일본인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거주하면서

이중섭 화백이 제일 왕성하고 따뜻한 작품 활동을

한 것으로 지금 평가하고 있다







가까이에 보이는 섭섬은 서귀포시에서 남쪽으로

3km 정도 떨어진 무인도이고 숲이 많이 우겨져서

숲섬이라고도 불리며 섬의 모습이 꼭 문필 봉을

닯고 있어서 섬앞 마을인 보목동에는 예로부터

교육자가 많이 배출되었다 합니다







서귀포관광극장은 지붕이 없는 상태로
2015년 4월 25일부터 오픈 공연을 시작하였는데
매주 수, 목, 금요일은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매주 토, 일요일 오후 6시에는 공연 프로그램을,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별빛극장을 운영합니다

들어옵써 공짜우다
공연도 보곡 쉬엉갑써




서귀포관광극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064-732-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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