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제주도

제주도 가볼만한곳 서귀포 작가의 산책길이 어데???

윤 중 2015. 9. 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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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숨은여행지/제주도 가볼만한곳/서귀포 가볼만한곳

작가의 산책길/서귀포관광극장/이중섭미술관/기당미술관

 

 

 


 

대한민국 대표여행지 제주도

제주도가 유네스코 3관왕은 물론

세계자연유산 등 추상미술로도 따라올 수 없는

특유의 아름다움을 간직하였지만

정작 서귀포 숨은 여행지이자 가볼만한곳인

작가의 산책길 중 프롤로그 형식으로 포스팅하며

시간 나는 데로 하나하나 더 자세하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작가의 산책길은

이중섭 미술관 ☞ 이중섭 거주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 문화예술시장 기당미술관 ☞ 칠십리시공원 ☞ 자구리해안

 소남머리 ☞ 서복전시관 ☞ 소정방 ☞ 정모시공원

 소암기념관에 이르는 길까지

9개의 공원 및 전시관 등 4,9km를

3시간 30여 분에 돌아보는 산책길 코스이다

 

 

 

 

 

 

작가의 산책길 코스 탐방은

 매주 토·일요일 13시(7~9월은 10시)에 이중섭공원에서

해설사와 함께 출발하여 작가의 삶과 발자취를 해설하여

더욱 뜻깊은 산책길을 걷게 된다

 

 

 

 


 



천재 화가로 알려진 대항 이중섭 화백(1916~1956)

1·4 후퇴 때 원산을 떠나 이종섭과 그 가족은

잠시 부산에 머물다가 제주도 서귀포로 도착하여

짧은 체류 동안이었지만

이중섭 선생의 작품에서 가장 따뜻한 화풍은 서귀포시기의 

작품으로 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나 이중섭 선생이

사랑하고 가족과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한

자구리 해안 등은 작가의 산책길 중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








이중섭 화백이 서귀포에서 머물려 거주한 주택은

아내 이남덕(일본명 : 야마모토 마사코), 장남 태현,

차남 태성과 함께 1951년 1월부터 그 해 12월까지

방 1,4평에 부엌 1,9평에서 거주 및 작품활동 했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은 60여 년의 전통시장으로서

전국 4대 시장의 매출액에 걸맞도록

대형관광버스 9대의 야외주차장과 1,000여 평의

건물 내부주차장 확보로 관광객의 편의성을

도모하였고 싼 가격과 신선한 해산물 등을

공급하여서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인기 있는

제주시에 동문시장이 있다면 서귀포에는 당연히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이다






이종섭 문화의 거리 일대에 조성된

서귀포 문화예술디자인시장은 2011년부터

임시천막으로 운영되다가 2013년부터

현재와 같은 시설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도자기, 목공예, 천연염색 등의 손수 만든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체험할 수 있는 시장이다









기당미술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미술관으로서

제주도 서귀포가 고향인 제일 교포 사업가

기당 강구범에 의해 건립하였고 1987년에

개관하였으며 미술관 기증자인 기당의 친형

수암 강용법 작품, 폭풍의 화가 변시지 작품 등

많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칠십리시공원은 서귀포와 관련된 많은 시를

읽을 수 있는 공원이고 이 공원을 산책하거나

쉴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에서 한라산과

천지연폭포는 물론 그림 같은 서귀포 구석구석을

조망하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자구리해안은 이중섭 화가가 일본으로 유학하면서 만난

결혼하고 아이를 두 형제를 두었으며 서귀포에서

머무는 동안 작품활동에서 가장 따뜻한 화풍을

남길 수 있었던 장소이자 사랑하는 해안이었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현재는 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아름다운 해안을 조망하면서 머무는 명소이기도 하다 









정방폭포 인근에 있는 서복전시관은

중국 진시황 때 사자 서불이 삼신산의 하나인

한라산에서 불로초를 구하려고 동쪽으로 왔다가

정방폭포 암벽에 "서불과지"라는 글자를 새기고

서쪽으로 돌아갔다고 전해지며

진시황제의 청동마차와 병마용갱의 실물

복제품 등이 전시되었으며 중국인의 관광객은

필수 코스이기도 하다








정방폭포는 제주도에서 천지연폭포와 천제연폭포 등  

3대 폭포 중 하나로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폭포수가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이고

높이 23m에 이르는 두 줄기의 폭포수는

주위에 살고 있는 노송과 함께 이곳 경관을

정방하폭이라 하고 영주십경 중 하나로

손꼽았으며 정방폭포 절벽에는 중국 진시황제의

명으로 불로초를 구하러 왔다가 서쪽으로 가면서

"서불과차"라는 글을 절벽에 새겼다 합니다









소암기념관은 소암 현중화(1907~1997) 선생이

모든 서채를 자유자재로 구사했던 한국서단의

거묵으로서 1957년 51세의 늦은 나이에

국선에 입선한 후 1979년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며 생활·고전·자연의 결정이고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이 기념관 건물은

2008년도 제주도 건축문화대상을 받기도 했다









서귀포관광극장

1963년부터 운영하였던 서귀포관광극장은

2000년경 전기합선 등의 추정된 사유로 화재 때문에

영업을 종료하다가 2013년 마을미술프로젝트로

재오픈하고 매주 수, 목, 금요일에는 체험프로그램과

매주 토, 일요일 오후 6시에는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작가의 산책길 이중섭 거주지 옆에 있는

현재 지붕이 없는 추억의 극장이자 공연장이다

 


제주도 숨은 여행지이자 제주도 가볼만헌 곳이며

서귀포 작가의 산책길로

떠나보시지 않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