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제주도

서귀포맛집/남도의 손맛이 가미된 가정식백반 포구올레식당

윤 중 2015. 7. 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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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맛집/달이봉봉추천맛집

가정식백반맛집/포구올레식당

 

 

 

 

계절에 따라서 그때그때 다른 반찬으로

매일매일 맛깔스럽게 바뀌는 반찬이며

반찬 재활용을 하지 않는 맛집이자 

 전라도 순창의 재료와 손맛이 가미된 맛집

 

입맛이 까탈스럽기로 소문난

달이봉봉 주인장이 강추하는 서귀포 맛집으로

현지인 단골이면서 아침 식사가 가능한 맛집을

소개받고 달려가서 먹어본다

 

 

 

  

 

 

 

제주도는 물론 전국적으로 무더운 여름철에

즐기는 물회 중 제주도는 냉국 대용으로

생선회를 잘게 썰어서 무친 다음에 물을 붓고

먹는 음식을 물회라 하며 인기가 높고 맛나네요

사랑해

 

 

 

 

 

서귀포 칼 호텔에서 섶 섬 앞 포구올레식당으로 가는 길

기동성이 좋은 파나소닉 루믹스 미러리스인데 

손수 운전하는 달리는 차 속에서 찰칵했는데도

야자수의 풍경이 아름다우면서 이국적입니다

 

 

 

 

 

 

서귀포 칠십리로 도로변 보목포구 입구의 포구올레식당은

아침 7시부터 식사할 수 있는 곳이며 매일매일 다르게 나오는

밑반찬은 가정식 백반같이 맛깔스럽기에 서귀포 인근

상인을 포함한 주민의 단골식당이기도 합니다

고고

 

 

 

 

 

여행객에게도 소문이났는지 한차례 단체손님이 다녀갔고

마침 식사를 마친 식탁을 치우는 광경을 보았는데

먹다 남은 밑반찬 모두를 큰 그릇에 모두 쓸어담고

치우기에 확실한 반찬 재활용이 없다는 걸 보여주네요

오키

 

 

 

 

 

서귀포칼호텔 인근 제주 렌트하우스 달이봉봉 주인장께서

추천해 준 메뉴대로 점심 시간대이므로 백반과

자리돔 물회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은 채로

식사 후의 여행일정 등 수다를 떨어봅니다

 

 

 

 

 

 

인근이 제주 올레 6 코스가 가깝고 서귀포 맛집인

포구올레식당의 내외부 벽면에는 온통 식당을 다녀오면서

 여러 가지의 추억 등을 메모형식으로 써 두었는데

 2014, 11, 3 다녀간 부천공고 전국체전 2연패라는

글이 확 들어오는데 자랑스럽게도

 모두 힘찬 박수를 첬네요

참잘했어요

 

 

 

우리가 주문한 1인당 8천 원인 정식의 백반입니다

반찬은 매일매일 다르면서 맛깔스럽게도

윤중의 입맛에 착 맞아서 주인장께 물어보니

고향이 전라도 순창이고 일부의 재료를 순창산 

기초 재료를 사용하며 손맛이 가미된

것임을 알게 되어 여러 번 리필했네요

 

 

 

 

 

 

한국인의 밥상에는 정통의 발효식품인 구수한 된장이

빠지면 식사를 제대로 먹지 않은 거 같더군요

된장찌개만으로도 공깃밥을 뚝딱 하겠고

싱싱한 열기를 튀겼는지 구웠는지 1인당

한 마리씩 배정하며 나오는데 오우 좋았어요

 

 

 

 

 

 

미역국만 있어도 그냥 공깃밥을 풍덩 말아서 먹겠지만

반찬이 맛나다 보니 오늘도 또 과식하게 되었네요

이러다가 다이어트는 언제부터 한단 말인가?

 

 

 

 

 

 

제주산 자리물회가 단돈 만 원이랍니다

우리 일행이 조금씩 맛을 보려고 주문했는데

미리 나누지 않았으면 큰일 치를 뻔 했네요

입안에서 오독오독 씹히는 자리돔물회

이곳에서 안 먹으면 두고두고 후회하면서

죽여주는 맛이었다

 

다음번에는 저녁 시간대에 한잔하면서

먹고 싶은 서귀포 맛집이다

 

 

 

 

 

포구올레식당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490

064-763-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