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강원도

양구 가볼만한곳/두타연산소길 조각공원 내 볼거리

윤 중 2015. 6. 1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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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가볼만한곳/두타연산소길 조각품

두타연 내 조각공원 

 

 

 

 

 

 국토의 정중앙 강원도 양구

양구로 여행하면 10년이 젊어진다네요^^

 

두타연은

1천 년 전 두타사라는 절이 있었다는 데서

연유된 이름이고

50여 년이 넘도록 민간이 통제구역으로서 

자연 그대로의 오염되지 않은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서

두타연은 다음번에 포스팅 에정이며

오늘은 두타연 내 조각공원 위주로

후기를 작성합니다

 

 

 

 

두타연 내 조각공원에서는 유명 작가들의 조각품 전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외에 관광객의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두타연은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 수입천의 지류이며

휴전 이후 50여 년간 민간이 출입이 통제되어온 곳이어서 

원시림을 연상하는 곳이며 자연 그대로의 생태게가

보존되었고 2004년부터 18km에 이르는

자연 생태코스를 개방한 아름다운 비경이 있는 곳이며

양구 8경 중 제1경이고 높이 10m, 깊이 12m에

폭포 주위는 20m 높이의 바위가 병풍처럼 두른 듯하고

우리나라 희귀어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최대의

 열목어 서식지로 알려지는 곳이다

 

 

 

 

 

 

두타연의 대형 주차장에서 가까운 거리에

조각공원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여행에서 남는 건 머릿속 기억도 좋겠지만

결국 추억의 사진뿐이라오

 다양한 포즈와 정다운 친구나 가족

또는 연인끼리 셀카봉이던지

동행한 사람에게 부탁해 보세요

 

 

 

 

 

 

전쟁의 아픔 기억이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군요  

 다시는 일어나질 말아야 할 전쟁

행복한 삶을 위해서 평화를 기원합니다

 

 

 

 

 

 분단의 현실인 철조망으로 만든 국화꽃 헌화

 아주 부드럽고 예쁘게 보이네요

 

 

 

 

 

 동그란 모양의 아름다운 꽃 같기도 하고,,,

 

 

 

 

 

 

 잃어버린 신발

누군가가 한쪽의 신발만을 잃었는지

신발이란 두 짝이 모두 있어야만 제 기능을 다하듯

또 하나의 짝과 주인을 찾아주오

 

 

 

 

 

 

 소멸과 생성

사물의 생성과 소멸(자연의 순환)을 표현했다

 

 

 

 

 

 

생성과 소멸이라는 개념으로 행복을 주는 나무

 

 

 

 

 

 

 활발히 움직이는 빠른 걸음의 형태와 두타연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철책과의 구성 조화를 통해

 평화를 향한 우리의 움직임을 표현했다 

 

 

 

 

 

 사람 사람들

인간에 대한 애정과 배려는 내가 찾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자 선한 것이다

 

 

 

 

 

 

 슬픈 기다림

봄을 알리며 양지바른 무덤가에 살포시 피었다가

지는 소박한 할미꽃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DMZ 화(花)

 양구 지역에 매장되어 있는 백토를 이용하여

작업한 것으로 양구는 고려말부터 백자가 제작되어

600여 년간 지속된 지역이다

 

 

 

 

 

 사람을 위한 사람에 의한

 인간의 편의에 의해서 만들어진 각목을

이용해 표현하려 한다

 

 

 

 

 

DMZ에서 꿈을 꾸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 사는 우리가

후세들에게 남겨야 할 것은 지금처럼 혼란스럽고

불안한 세상이 아닌 아름다운 미래를 상상하며

즐거움을 노래하는 세상일 것이다

 

 

 

 

 

 

 내 마음은 푸르다

 

 

 

 

 

 

 

 

두타연 내 조각공원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송현리

033-481-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