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제주도

추자도 삼치회가 별미인 제주도맛집 추자본섬 일도점

윤 중 2015. 6. 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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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여행지/제주도맛집

추자도 삼치회 맛집/추자본섬 일도점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고

대한민국 대표여행지인 제주도로

2박 3일 일정의 여행에서 마감하기 직전에

이른 저녁 시간을 제주공항과 가까우며

제주도 현지인이 추천하는

향토음식 전문점이자 추자도에서 당일 잡은

삼치 맛집이고 제주도 맛집으로 이동해서 

 이번 여행을 종료할 예정이다

 

 

 

 

 

추자도에서 당일 잡은 싱싱한 삼치회

살이 연한 이유도 있지만 부드럽기보다는

입속에서 살살 녹는 표현이 맞고

고등어와 함께 등푸른생선의 대표주자격으로서

감칠맛과 함께 미식가라면 그 미각에 매료된다

 

 

 

 

 

 

추자본섬 일도점은

청정해역 추자도에서 당일 잡은 삼치회가 별미이고

기타 해산물 또한 현지이기 때문에

싱싱함이 기본이며 제주도 현지인으로부터

인기가 많은 제주도 맛집이다

 

 

 

 

 

홀은 없이 모든 객실은 온돌형식의 룸이며

비교적 청결하고 깨끗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자연산 돔과 삼치회를 주문한 우리는 추자도 출신이자

제주도에 거주하는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한

먹거리 투어여서 본 메뉴가 들어오기를 기다리며

미리 올려지는 먹거리부터 해치우기 시작한다

 

 

 

 

 

 

청정해역 추자도에서 잡아올린 벵에돔과 참돔을

적당한 시간 동안 숙성해서 올려진다

일반적으로 활어횟집에서나 봄 직한

상추와 마늘 그리고 쌈장 등을 합해서

돔을 쌈 싸 먹는 방법이 절대로 아니라

와사비를 푼 간장에 살짝 찍어서 음미하듯 먹는다

쫀득하고 찰진듯한 돔의 참맛을 느낀다

 

 

 

 

 

흰 쌀밥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약간 뿌려서 차려졌고

마른김 위에 삼치회를 별미의 소스에 푹 찍은 후

흰 쌀밥이랑 함께 먹어본다

오호라~~

삼치는 그동안 구이만 먹어보았는데

입안에서 씹을 필요도 없이 살살 녹듯 하는

별미의 맛을 느껴본다

대박

 

 

 

 

 

바다의 산삼이라는 해삼보다도 더 좋다는 홍삼과

피로회복은 물론 원기회복에 마냥 좋은 전복 그리고

병든 소가 쓰러졌는데 낙지 서너 마리를 먹이니

벌떡 일어나더라는 낙지와 전복내장을 뿌린 생선회 등

해산물 모듬이 차려지니 맛과 영양 그리고 효능을

잘 아는 윤중의 눈에 보이는 순서대로

눈 깜짝할 사이에 일행에 미안하지만 해치운다

 

 

 

 

 

소라 속을 꺼내서 씹으면 쫀득하면서 독특한 육질에

미리 따라둔 술 한잔을 원샷하게 되며 따뜻한

생선과 새우 등의 구이가 나오면서

오늘의 요리코스는 마무리 단계에 이른다

 

 

 

 

전복내장으로 볶음밥인 듯한 향의 독특한 내음과

고소한 맛까지 입안에서 오래 머물면서

돔으로 맑게 끓인 국물과 함께 국물을 떠먹으니

든든하면서 기억에 오래 남을 삼치회가

머릿속에서 아른거린다

사랑해

 

 

 

 

 

 

추자본섬 일도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광로 104(일도2동 365-5)

064-726-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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