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전라도

전북 장수맛집/엄마의 손맛과 건강식을 합한 산서보리밥집

윤 중 2014. 8. 2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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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맛집/산서보리밥집

 

 

보리밥

나이 탓일까요^^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웰빙의 보리밥

 

무진장으로 잘 알려진

무주, 진안, 장수 3군인

전라북도 장수군으로 여행하면서

 장수군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이다

 

 

 

 

 

 

  고향이 생각나는 구수한 보리밥

 따스한 어머니의 손길과 정성이 보이는 듯한 보리밥

 이름 모를 재료와 형형색색으로 만들어진 퓨전 음식보다는

 장수(長壽)하는 웰빙식의 보리밥과 신선한 채소

오키

 

 

 

 

 

 

 

  산서파출소에서 남북분단 후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대립하던 시기에 공산당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세운 호룡보루(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제190호) 옆 

공용주차장으로 들어가면 장수맛집 산서보리밥집이다

 

 

 

 

 

 

 

 

 

장수군 산서면 산서파출소 옆 공용주차장 내

전통 보리밥 전문점 보리밥집이 보입니다

건물은 허술해 보이지만 맛만큼은

절대로 뒤떨어지거나 하질 않습니다

 

 

 

 

 

 

 

 

 

전라도 장수군의 현지인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보리밥 전문의 맛집으로서 우리는 다른 선택의 폭이 없고

맛과 멋을 좋아하는 윤중의 특기이자 좋아하는 음식인

 보리밥으로 주문을 당연히 통일한다

 

 

 

 

 

 

 

 

1인당 7,000원인 보리밥에는 

구수하고 웰빙식인 보리밥과 열무, 상추, 콩나물, 숙주,

부추, 아기배추 겉절이, 무채, 미나리, 청경채,

김 가루가 아니고 참죽이라고도 부르는 가죽나물 등의

신선한 계절 채소와 잘게 갈고 볶은 돼지고기, 갈치조림,

강된장과 고추장 그리고 막걸리랑 잘 어울리는 묵무침 등이

맛깔스러우면 푸짐하게 한 상 가득하다

대박

 

 

 

 

 

 

 

 

 입에서 씹는 맛까지 정겨운 보리밥 아래에는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밥을 담았는지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고소한 냄새까지 풍기며 흰 쌀밥을 약간만 섞었

한 상 가득하게 차려진 여러 가지의 신선한 나물과

밑반찬을 넣은 후 강된장과 약간의 고추장으로 간을 봐서

살랑살랑 비벼줍니다

 오키

 

 

 

 

 

 

 

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 건강한 웰빙식 보리밥

 폭풍 흡입이다

 사랑해

 

 

 

 

 

 

전북 장수맛집/산서보리밥집

전북 장수군 산서면 동화리 173-4

(산서파출소 옆 공용주차장 내)

063-351-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