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충청도

공주부여 포인트 여행 1박 2일 후다닥 다녀오기

윤 중 2014. 12. 1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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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부여 포인트여행 1박 2일 코스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보는 

 공주·부여 1박 2일 여행코스 중

후다닥 다녀온 코스와 먹거리 그리고

잠자리를 순서대로 간략하게 포스팅하면서

나름대로 재미있고 중요한 곳은

천천히 시간 나는 데로 더 자세하게

소개하렵니다

 

 

 

석장리 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는 단군시대보다 앞서는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는 귀중한 사실을 안 유적으로서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며 특히나 이곳은 강물에

아침 햇살이 비칠 때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환상적이며 앞산의 수려한 풍경이 일품이다

 

 

 

 

 

 

백제 의자왕 3년(서기 643)에 지장율사가 창건한 마곡사는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이 전해지듯 봄 경치가 뛰어난

곳으로서 관광객의 발길이 끓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며

보물로는 대광보전과 대웅보전 그리고 오층석탑이 있고

백범 김구 선생께서 입산 수행하셨던 사찰이기도 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듯

서울을 출발 후 1박 2일의 공주·부여 여행길에서

마곡사 탐방을 마치니 점심 시간이 되어 들린

통삼겹 장작 구이와 옛날 소면을 먹고 다음의

여행 코스로 이동한다

 

 

 

 

 

 

 

석장리 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는 음으로 우리의 역사가 단군시대(청동기시대)

보다 앞서는 구석기시대부터 이 땅에서 사람이 살았다는

귀중한 사실을 밝히게 되는 과정을 상세히 알 수 있는

박물관으로서 이곳은 사적 제334호로 지정되었

 

 

 

 

 

 

 

 

무령왕릉과 송산리 고분군은

공주읍 송산리에 웅진시대(475~538) 백제의

왕과 왕족들의 무덤으로서 무령왕릉을 포함한

1~6호분까지 7기만 복원되어 있고

 

무령왕릉은 백제 25대 왕인 무령왕과 왕비의

합장릉이며 수준 높은 유물이 출토되었는데

국보급만 12종 17점이고

또한 삼국시대 왕의 무덤 중 유일하게 내부에서

묘지석이 발견되어 무덤의 주인이 백제 25대

무령왕임이 밝혀졌으며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한국 고분 발굴사에 큰 획을 그었다

 

 

 

 

 

 

 

주룩주룩 내리는 빗방울을

소나무 솔잎에 떨어지는 찰나에 한 컷

빗방울 속 그림자인지 참 예쁘네요

 

 

 

 

 

 

 

공주와 부여여행의 첫날을 마감하는 저녁 식사는

샤부샤부칼국수로 영양 보충하면서 일행과의

오늘 겪었던 여행 정보를 공유하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지하 1층에 지상 10층, 310개의 객실 규모를 갖춘

호텔급 콘도미니엄이며 다양한 부대시설과

주위의 관광코스를 연계할 수 있어서 교통편이

양호한 편인 명소의 롯데리조트부여입니다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여장을 풀고 이른 새벽에

백제 무왕 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백제의 별궁 연못인

궁남지에서 일출을 담으러 나왔지만 똑딱이의 한계로

아침 운동한 것으로 만족하면서 상쾌한 아침을 열었다

 

 

 

 

 

 

 

백제문화단지는 우리나라 삼국시대 중 왕궁의 모습을

최초로 재현하였고 능사, 고분공원, 생활문화마을,

위례성, 백제문화문화관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부여를 중심으로 한 백제 선사문화의 보고인

국립부여박물관은 국보 백제 금동대향로 등

찬란하고 수많은 백제의 대표적인 선사문화를 만나고

선사문화를 비롯한 백제의 문화유산을 보존 관리하는

박물관으로서 특별전시, 상설전시, 야외전시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찬란한 국보급 등의

관람을 마친 후 메밀 음식 전문점에서 점심으로

메밀국수와 만두 등으로 맛나게 먹었다

 

 

 

 

 

 

 

고란사 사찰의 주변이 아름답고 3천 궁녀와 낙화암에

얽힌 전설과 더불어 고란사 뒤에는 바위틈에 고란정과

고란초로 유명하며 백마강에 황포돛배 뱃놀이를 겸한

관광지로도 잘 알려진 명소이기도 하다

 

 

 

 

 

 

부여 능산리 고분군은 그 크기나 위치로 보아

사비시대(438~660)의 백제 왕릉묘역으로 추정되며 

1915년 일제강점기에 여러 차례 조사되었으 

부장품은 거의 남아 있지 않고 옻칠과 금박으로

장식된 관의 파편만 남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