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여행/대한민국 대표여행지
주왕산
주왕산 국립공원과 주왕 계곡은 곳곳에 기암절벽이
솟아 있고 경북의 소금강이라 불리면서
명승 11호로 지정되었으며
위로부터 용추폭포, 절구폭포, 용연폭포,
월외폭포 등에서 흐르는 맑고 아름다운 모습들이
천상 천궁과 같다 해서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중
경관 부문 우수상을 받은 바 있고
주왕산의 가을 단풍은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전국적인 여행객의 발길이 붐비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단풍여행지이다
주왕산 입구의 커다란 비석처럼 우뚝 솟은 기암은
주왕과 마 장군이 격전을 별였던 곳으로
옛적 이곳에 은거했던 주왕이 마 장군과 싸울 때
볏짚을 둘러 군량미를 쌓아둔 것처럼 위장하였고
쌀뜨물을 계곡에 흘려보내 마 장군의 병사들을
현혹했다고 전해진다
주왕산의 아름다운 색깔로 갈아입은 단풍 구경하러 온
많은 등산객과 여행객 등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주왕산 입구로 들어서면 볼거리도 중요하겠지만
청송사과가 유명하듯 막걸리에 청송사과 등을 넣어서
지나는 사람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데
막걸리는 물론이고 식탐이 많은 윤중일행이
이곳을 그냥 지나칠 이유가 없겠지요 ㅎ
손 반죽으로 정성 들여 만드시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구수한 칼국의의 국물과 쫀득하고 부드러운 칼국수의
면발 식감이 느껴집니다
주왕산을 오르게 되면 대흥사를 거치게 되는데
주왕산의 웅장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대웅전 뒤로
보이면서 종교를 떠나 한 번쯤 들려볼 만한 사찰이다
주왕산 계곡에 들어서면
용추폭포, 절구폭포, 용연폭포, 월외폭포 등이 있고
학소대, 급수대, 석병암, 시루봉 등과 주왕굴, 연화굴 등
신비스런 자연동굴은 물론 가을에는 주왕산 단풍으로
전국의 국내·외국인이 몰려드는
대한민국 대표여행지로서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 중
경관 부문 우수작을 받기도 했다
주왕 계곡 입구에는 아들바위라 있는데
바위를 등지고 다리가랑이 사이로 돌을 던져
바위에 오르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있다
시간관계상 위쪽의 용추폭포, 절구폭포, 용연폭포 등까지는
오르질 못하고 이곳에 은거하였던 주왕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세웠다는 주왕암 입구 사진의 다리까지만 왔다가
주차장 쪽으로 다시 내려갔다
다람쥐의 보금자리에 들어가질 못하고
주위에서 지나는 관광객의 눈치를 살피는 중이다
주왕산
경북 청송군 부동면 산333-1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054-0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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