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소설 객주를 탄생시킨 본고장 진보 전통시장

대하소설 객주배경지/청송 가볼만한곳

진보 전통시장

 

 

 

 

 

조선 시대 보부상들의 삶과 희로애락을 다룬

 대하역사소설 객주는

소설가 김주영 선생의 고향이자

 이 소설의 배경이었던 청송군 진보시장이지요

 

지금이야 현대화사업으로 노후된 옛적의 모습은

많이 감춰진 상태이지만

소설 객주 속 체험공간으로 객주식당,

문학마을 전시관, 민박 등의 시설을

조성 계획으로 있다 합니다 

 

 

 

 

 

 

예전에 봇짐장수와 등짐장수를 통틀어서 이르는 보부상

힘들고 못살면서 삶의 현장이던 진보 전통시장에서

막걸리로 요기하는 등짐장수를 재현한 모습

 

 

 

 

 

 

대하소설 속 배경지인 진보 전통시장은

조선 시대 시장형태로 이어오다가 1920년

정기시장으로 시작해서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 초 현대화를 통한 시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객주문학타운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 합니다

 

 

 

 

 

 

소설 객주의 저자 김주영 선생이

진보 전통시장에서 돈을 꺼내 들고 상품을 사면서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계신다

 

 

 

 

 

 

대하소설 객주는 1권부터 마지막 10권까지를

지난 2013년 9월 25일 발행으로 마침내   

30여 년 만에 완간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집필하면서

초고를 대학 노트에 빽빽하게 적은 글이 너무나도 작아서

사진같이 확대경으로 보아야지만 읽을 수 있다

 

 

 

 

 

 

객주의 김주영 선생이 집필한 건물과 주위의 모습

주위의 토지를 매입한 후 조만간 당시의 모습으로

재건축할 예정이라 합니다

 

 

 

 

 

 

옛적보다는 지금은 생필품에서부터 다양하게

지금이야 많은 경제발전이 이루어졌지만

갖가지의 널려 있는 품목 등이 어른이 된  

 요즈음에도 정감이 들고 전통 음식에서부터

하나하나가 자주 찾고 싶은 전통시장입니다

 

어릴 적 윤중의 머릿속 기억에서도

얼마나 달콤하고 맛나던가 눈깔사탕, 엿, 

고기나 생선은 생각조차 못하지만

냄새만 맡아도 침이 꼴깍하며 먹고 싶은 국수 또는 국밥,

 꼭 신어 보고 싶은 운동화,

부잣집 딸 아들만 입는 예쁜 옷,

볼수록 신기신기한 물건들,,,

 

 

 

 

 

지금이야 당시의 시장 모습과는 품목이나 형태 등이

다르지만 가난하고 힘들었던 보부상들의 삶의 현장인

진보 전통시장을 객주 당시 주인공들의 집을 복원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서 객주 소설 속으로

돌아보면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합니다

 

 

 

 

 

 

 

진보 전통시장

 경북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 113-1

054-873-6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