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주영 대표작 대하역사소설 "객주"와 객주문학관

청송 가볼만한곳/객주문학관

소설가 김주영

 

 

 

 

 우리나라 최초의 대하역사소설 객주

김주영 작가의 고향이자 배경지이고

보부상의 삶의 터전인 진보 전통시장은

김주영 작가의 눈에는 진귀한 풍경과

  싸움판 등 충격적인 모습 그 자체였고 

 보부상의 삶과 생활사 등 언어가 생생하게

전해지는 객주의 흔적으로 돌아가 본다

 

 

 

 

 

 

김주영 작가는 대학 노트에 빽빽이 적은 초고를

원고지에 옮겨 적으며 사용했던 철필을 수집하는

이색적인 취미가 있었다

 

 

 

 

 

 

김주영 작가는

경북 청송군 진보면에서 1939년 1월 26일 태어나

서라벌예대를 졸업하였으며

1971년 월간문학에 소설 '휴면기"로 데뷔하였고

대표작으로는 조선 장돌뱅이의 애환을 닮은 "객주"

등 현재도 많은 작품활동 중이며

2007년 은관문화훈장(2등급)을 받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지난 7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2007년 은관문화훈장(2등급) 외

현재까지 수많은 수상이 있다

 

 

 

 

 

김주영 작가는 대표작인 객주를

1979, 6~1984, 2월까지 1,465회 신문연재를

모은 1~9권을 출간되었다가 2013년 마지막

10권을 29년 만에 완간하여 우리나라

대표적인 대하소설이 탄생하였다

 

객주는 지금껏 100만 부가 넘게 판매되는

생명력 넘치는 소설로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경북 청송군 진보면 청송로 6359에 있는 객주문학관

본관과 전시관으로 나누어졌고

도서관, 영상교육실, 연수시설, 전시관, 사무실

등이며 객실도 함께 운영 중이다 

 

 

 

 

 

 

김주영 작가의 객주문학관 시설과 운영방향 등

설명 후 건강한 모습으로 포즈를 잡고 계신다

 

 

 

 

 

 

작가 김주영 선생은 저울추와 철필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시골 저잣거리의 정취가 진하게 묻은 저울추

그리고 1971년 데뷔 후 카메라는 물론 렌즈도 수많은

달하며 언어를 채집해온 녹음기와 초고를 대학 노트에

빼곡히 적은 후 원고지에 옮겨 적을 철필 또한

김주영 작가의 수집품 중 다수를 차지한다

 

 

 

 

 

 

 

보부상들은 장터에서 물건을 사고 팔 때

흥정이 끝난 후 옆의 사람에게 증거로

술이나 담배를 대접하는데 이를 '성애"라

하고 그래서 먹는 술이 성애 술이라 한답니다

 

 

 

 

 

 

 

대학 노트에 빼곡이 적은 초고

노트를 아끼느라고 한 줄에 2줄씩 쓴

글씨가 너무나 작아서 확대경으로

보아야 읽을 수 있는 글씨의 크기입니다

 

 

 

 

 

 

객주문학관의 개관으로 향후 계획과

객주문학제에 참석한 모든 분에게 인사하시는

김주영 선생님

 

 

 

 

 

 

객주 낭독 콘서트

소설 객주 속 명문장의 대화를

프로에 가까운 아마추어로 만들어진

객주 낭독 콘서트 모임에서

성우급 이상의 실감 나는 낭독으로

윤중은 물론 참석한 일행 모두가 열광하는

박수에 객주의 또 다른 맛을 보는 듯했다

 

 

 

 

 

 

 

노래로 듣는 객주

김현성 작사, 작곡, 노래로

함께 참여한 일행 모두가 흥겹게

노래를 배우면서 오래도록 기억될 시간이었다

 

 

 

 

 

 

객주문학제 및 사과장터 기행에 참가한

객주 낭독 콘서트 진행하시는 많은 분과

사단법인 장날, 블로거 모여라 카페 회원 등

함께 기념 촬영하였고

이어서 2부는 맛나는 음식과 막걸리를 포함한

청송사과로 빚은 느린마을 사과아락 그리고

즐겁고 행복한 여흥시간을 가졌다

 

 

 

 

 

 

 

 

객주문학관

 경북 청송군 진보면 청송로 6359

054-873-8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