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테우해변/쌍둥이 목마등대
파나소닉 루믹스 LX7
인생은 여행이라지요^^
지나간 것은 모두 추억이 되고 말입니다
윤중이 사랑하는 똑딱이 파나소닉 루믹스 LX7를
달랑 들고 떠나는 제주도 여행
제주국제공항에 내리자마자
쌍둥이 목마등대를 거쳐
아호테우해변을 돌아본 출사기입니다
김포공항에서 제주국제공항을 왕복하는
저가항공을 이용하면서 렌터카를
활용하는 실속파 윤중 일행의 저렴한 2박 3일 여행 중
이호테우해변과 쌍둥이 목마등대 방문기입니다
제주시 이호동 마리나항 방파제에 있는 하얀색과
붉은색의 트로이 목마를 닮은 쌍둥이 등대는
말의 고장인 제주도의 지역적 특성을 테마로
조랑말을 형상화한 무인 등대로서 제주도의 맑고
푸른 하늘과 바다의 색깔과 조화로 와서
도내 주민은 물론 관광객과 데이트 코스로
자주 찾아오는 명소이고 인기가 많다
이호테우해변에서 본 쌍둥이 목마등대가
2008년 8월부터 다정하게 서 있지요
근데 어느 것이 암컷이고 수컷인지와
나이 또는 주민등록번호는 잘 모르겠네요 ㅎ
'테우"란
제주도에서만 있는 원시적인 배의 일종으로서
보통 10개 전·후의 통나무를 엮어 만들었기 때문에
제작이 간편하며 어로 이동수단이나 멸치 또는
자리돔 등을 잡을 때 활용하였다
제주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해수욕장이고
백사장의 길이는 약 250m, 폭은 120m이며 검은색을 띠는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졌으며 경사가 완만해서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에 적합하다
모래사장 뒤에는 소나무 숲이 형성되었고
야영장을 비롯한 주차장과 편의시설 등과
주변의 연계관광지와도 가까워서 편리하다
제주국제공항과 가까운 거리에 있기때문에
수시로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장면을
근접에서 목격한다
서울의 명동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물론
전국의 관광지나 쇼핑센터 등에서는
중국인의 인파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곳 제주도의 총 관광객 중 몇 %를 차지하는지는
잘 몰라도 가는 곳마다 중국인들이 떼를 지어 다니기에
손짓과 발짓을 동원해서 사진을 찍을 테니
따라 줄 것을 요청하고 담아보았다
말은 통하지 않아도 뭐가 그리 웃겼는지는 몰라도
대화(?)내내 이렇게 화기애애했다
바로 이런게 여행의 묘미와 추억 아니겠어요 ㅎ
오우~~
짧은 시간에 윤중으로부터
잘 훈련돤 예쁜 아가씨들이군^^
오래도록 기억될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나요?
이호테우해변/목마등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리로 20(이호동 1600)
(제주국제공항에서 5,7km, 승용차로 13분)
064-728-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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