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종로

종로 수송동맛집/북경 오리구이의 종결자 베이징코야

윤 중 2014. 9. 2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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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수송동맛집/베이징코야

북경오리구이맛집






소고기는 누가 사줘도 먹지 말고

돼지고기는 있으면 먹고

오리고기는 내 돈 주고서라도 먹어라


비유가 너무나 심했는가요?

꼭 이렇다는 아니지만

에로부터 전해오는 이야기이며

말하자면 오리고기가 우리 몸에

무수히도 많은 효능뿐만 아니라

맛과 가격도 저렴한 이유로

단순 비교했겠지요


돌팔매질 때문에 맞아 죽을라








중국의 등소평이 건강식으로 즐겨서 먹었던

중국 전통요리인 북경 오리구이는 

150년 전통의 오리구이 전문점인

중국 전취덕(全聚德 취안쥐더)에서

기술 전수로 화로 속에서 1시간 이상

굽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입니다

오키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앉아있는 

인권과 평화의 지킴이 평화비 소녀상

일본 정부는 시간을 질질 끌 것이 아니라 

하루속히 응분의 책임을 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연합뉴스 빌딩이 사진의 우측에 있습니다









북경 오리구이와 정통 중국요리 전문점인 베이징코야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에서

안국동 로터리 도로를 건너고 주한 일본대사관 앞

연합뉴스 빌딩 지하 1층에 있으며

주차 기능합니다

고고








별실이 있는지는 확인 못 했고

우리 일행은 홀로 자리를 배정받으면서  

북경 오리구이를 포함한 요리를 맛나게 먹었네요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특이하게 파채와

파채를 함께 먹는 소스가 딸려나옵니다

북경 오리의 가격대비 땅콩 음식 등

다른 중국집에서는 나오는데 

이곳은 밑반찬이 별로 없군요







자리에 앉자마자 손님 인원수대로 오리육골즙을 준다

오리의 몸통을 하루 정도 은은하게 푹 우려낸 국물에

인삼과 한약재를 섞은 후 고온으로 끓인 육골즙

중국의 등소평이 즐겨 먹었던 음식이랍니다

구수한 맛이 좋은데요

리필 가능합니다








북경 오리구이는 재래식 화로에 200℃ 가 넘는 고온에

1시간 이상 굽기 때문에 사전 예약은 필수이고

주방요원이 한 마리를 통째로 가져와서

손님 앞에서 먹기 좋도록 손질을 한다








우리가 먹기 좋도록 북경 오리구이를 손질하는 장면과

전체의 먹음직한 상차림입니다









베이징코야의 북경 오리구이는

중국 북경의 전취덕에서 전수받은

재래식으로 만든 화로에서 구웠기 때문에

기름이 쫘악 빠져서 느끼한 맛을 많이 제거했으며

별도의 노하우로 요리하여서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밀가루 전병은 오리구이와 잘게 썬 대파  

그리고 야장을 함께 싸서 먹는 방법이며 

전병은 리필이 가능하다








성질 급한데 한점을 야장에 살짝 찍어서 먹어본다

씹으니깐 누룽지같이 바삭하면서 살짝 고소하여서

자꾸만 먹고 싶다








밀가루전병 위에 오리구이와 파채 그리고 야장을 찍고

돌돌 말아서 입속으로 직행한다

오홋!!!

오리탕이나 오리구이 아니면 누룽지 오리탕 등

그간 많은 요리 방법의 오리고기를 먹어보았지만

화덕에 구운 노하우이겠지만 고기는 느끼한 맛을 모르겠고 

잡냄새가 없는 건 당연하며 담백하면서 

껍질은 바삭한 것이 고소하고 맛난다

그래서

북경에서 전수받은 전문점은

맛이 다르긴 확실하게 다르고 좋았다

사랑해










식탐이 많은 윤중과 일행은 북경 오리구이 한 마리로는

충족하지 못하는지라 육류와 해산물을 적당히 섞은

유산슬이 맛은 물론 부드럽고 먹기 좋아서 

술안주 겸해서 추가로 주문했다










어느 정도 배를 채웠어도 밥배는 또 비어있는지라 ㅋ

볶음밥과 짜장면을 주문해서 반반씩 나눠 먹었다

볶음밥에 짜장을 주는 방식은 고유의 볶음밥

자체 맛을 상실하게끔 강한 짜장의 소스가 

가리기 때문에 윤중은 그리 환영은 하지 않고

짜장면의 맛 또한 평범한 수준이다












북경오리구이맛집/베이징코야

서울 종로구 율곡로2길 29-1

(연합뉴스 빌딩 지하 1층)

02-313-5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