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일출명소/성산일출봉
성산 일출봉은 천연기념물이자
빼어난 자연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세계지질공원, 세계 7대 자연경관 대표명소 선정,
대한민국 자연생태관광 으뜸 명소,
한국 기네스 12선에 선정된 명소 중 명소로서
국내외의 관광객은 물론 사진작가 등은
성산 일출봉에서 바라본 일출 광경이
영주 10경(제주의 경승지)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꼽고 있다.
성산 일출봉 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
많은 계단으로 오르는 데는 성인의 기준으로
약 30여 분 정도 소요되고 정상을 구경하고 내려오는데
총 1시간 정도를 잡으면 큰 무리는 없을 겁니다
성산 일출봉의 이용시간은 일출 1시간 전부터 일몰 후 1시간
(동절기 새벽 6시~19시, 하절기 새벽 5시~20시)이고
성인기준 2,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광치기해변에소 보는 성산 일출봉
성산 일출봉의 포토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제주 올레 1코스인 성산 해안도로 쪽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성산 일출봉
성산 일출봉을 오르다 보면 뾰족한 바위가 많은데
그중 등경돌도 하나이고 성산마을 주민들은
이 바위 앞에서 제를 지냈는데
옛날 제주도를 창조한 어질고 아름다운 설문대할망과
성산마을에 성을 쌓아 마을을 지킨 김통정 장군이
이 바위로 뛰어오르면서 심신을 단련했다고 하는데
중간의 큰 모양의 발자국이 패인 것도 이 때문으로 전하며
이러한 이유로 정기를 받는 바위라 전합니다
묘하게 생긴 바위는 어찌 보면 무슨 동물의 얼굴
형상 같고 보는 방향에 따라서 모양이 바뀌는 것이
예부터 내려오는 전설이 있을 듯합니다
성산 일출봉은 직경 약 600m, 바닥면의 높이 해발 90m에
면적이 약 21,44ha나 되는 사발 모양의 분화구이다
이곳에서는 이장호 감독의 영화인 "공포의 외인구단"
한 장면이 촬영되었으며 지금은 약 200여 종의
식물과 꿩 등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일출 시각을 잘 기억해서
멋진 추억을 남겨도 좋을듯합니다
맛과 멋을 좋아하는 윤중의 인증 샷
바람도 많이 불고 어찌나 추운지 올 겨울 들어서
처음으로 옷에 달린 모자를 써 보았네요 ㅋ
성산 일출봉 꼭대기에서 주인을 잃었는지
많이 추운지 강아지가 혼자서
덜덜 떨고 있더군요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
가운데 정도가 광치기해변으로서 성산 일출봉의
포토 포인트이고 광치기해변은
썰물 때면 드넓은 평야와 같은 암반지대가
나타나는데 그 모습이 광야 같다고 하여
광치기라는 이름이 붙은 해변이다
성산읍과 가까운 가운데는 식산봉(바오름)이며
좌측이 광치기해변입니다
가파를 나무 계단을 통해서 조심스레 내려간다
제주도는 돌과 여자와 바람이 많다지만 오늘따라
무슨 바람이 세차고 추운지 겨울 내복이 없는
윤중도 추위를 느낄 정도이더군요
성산포에서 북동쪽으로 3,8km지점에 있는 제주도
섬 속의 우도로 소가 누워 머리를 든 형상이라 하며
우도는 섬 둘레가 17km정도이고 관광버스를
이용하면 2시간 정도로 휘리릭 돌아볼 수 있다
성신 일출봉을 집어 삼킬 듯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세찬 바람과 파도에 겁이 날 지경이다
성산일출봉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84-12
064) 710-7923
2014, 03, 15 Daum View 떠나고 싶은 여행지에 소개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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