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제주도

제주도여행/앉으면 주인인 의자에도 이름이 있다 - 낙천리 아홉굿 의자마을

윤 중 2014. 3. 1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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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제주도 숨은 명소/아홉굿 의자마을

 

 

 

하늘이 내려줬다는 뜻이 숨어 있는 낙천마을

그런가 하면 마을에 아홉 개의 연못이 있어서

아홉굿 마을이라고도 불리며 샘이 풍부한

고을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곳 아홉 굿 마을 중 의자 마을은

여러 가지 모양의 개성 있는 의자와

벤치 등을 전시해서 많은 관광객과

제주 올레 13코스를 트레킹하면서

쉬어가는 장소로도 유명하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아홉 굿 의자마을 농촌체험이  

 농촌축제로 선정되어 국비와 도비가 지원될

계획이어서 기대되는 바이다

 

 

 

 

 

 

 

 

 

마을에는 천 개의 의자가 있으며 각자 의자마다

이름이 붙어있는데 이곳 방문객을 위한 쉴 자리를

제공하면서 나름대로 의자 이름이 재밌다

오키

 

 

 

 

 

 

 

의자 마을 정문격인 대화합문이라는 13,8m높이의 초대형

나무 구조물 같아도 그야말로 아시아에서 최고로 큰 의자이다

자세히 보면 큰 의자 속에 작은 의자가 높낮이가 다르지만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있는 것이 우리가 사는 사회를

형상화한 것이라고 작가는 설명한다.

 

 

 

 

 

 

 

 

입구에는 쉼터 겸 간단한 음료나 커피 등을

마실 수 있는 커피숖이 있고 이곳부터

각각의 의자를 구경하면서 앉아서 쉴 수도 있다

 

 

 

 

 

 

 

긴 호흡을 하면서 쉬기도 하고,

울 엄마 품 같은 따스함과 사랑을 느끼면서

눈을 감고 엄마의 생각에 잠겨본다

 

 

 

 

 

 

 

행운의 네 잎 클로버에 앉은 후 로또 복권이나 

1등에 당첨되도록 기도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누가 알아요^^

당첨될지 ㅎ

 그러면 윤중에게도 쬐끔 나눠 주시겠지요 ㅎ 

 

 

 

 

 

 

 

기름에 "참"자를 더 써서 참기름인데

가짜가 아니라 진짜 참기름이랍니다

세상에 얼마나 가짜가 판을 치면

이런 이름이 나올까나

 

 

 

 

 

 

 

키 작은 사람들 다 이리로 오세요

키가 커지는 의자랍니다

믿거나 말거나

 

 

 

 

 

 

 

 

내 아들도 더 낳아도

이런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가 보죠^^ 

이러면 올메나 좋을꼬 ㅋㅋㅋ

졸려

 

 

 

 

 

 

 

우악~~~

그러면 안 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몰라

엄청나게 아플 정도가 아닐 텐데

엉엉

 

 

 

 

 

 

 

앉으면 행복해지는 의자

세상에 이런 의자만 있다면 뭐 걱정이 없지요

뛰면 걷고 싶고, 걸으면 서 있고 싶고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눞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고...

욕심은 끝이 없는 법이지요

 

 

 

 

 

 

 

이건 뭐지???

 다정한 둘이 사랑의 대화를 나눈다거나

서로가 싸웠다면 화해를 하고

대화가 없던 상대 같으면 마음을 열고

허심탄회하게 정담을 나누면 좋겠네요

 

 

 

 

 

 

 

 

많은 사람이 모여서 모임을 하기에도 좋고

게임도 하고 공연도 구경하면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기도 합니다

(윤중 생각)

 

 

 

 

 

 

이리 오시오

냉큼 오시오

뭐 억울한 사연이라도 있소이까

속마음에 응 얼진 속내를 확 시원하게 풀고

새 삶을 살아보시는 게 어떠시오?

 

 

 

 

 

 

 

대공연 또는 큰 모임에 좋을듯합니다 

 

 

 

 

 

 

 

 

앉을 자리가 없는 피곤한 사람들 환영합니다 

 

고고

 

 

 

 

 

 

 

 

낙천리 아홉 굿 의자마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현경면 낙수로 97

064) 773-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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