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여행/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중 최우수 하천으로 선정된 육지 속의 섬 회룡포

경북 예천여행/한국의 아름다운 하천/회룡포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가요?

시원한 물속에 풍덩 들어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육지 속의 섬 회룡포를 아시는가요?

이름도 예쁜 뿅뿅다리는 들어 보셨고요?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중
 최우수 하천으로 선정되었고 명승 제16호로 지정된 

회룡포를 다녀왔어요

한 폭의 동양화보다도 더 멋진 "육지 속의 섬" 회룡포 전경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과 금천이 남쪽과 서쪽으로 흐른다

사진은 비룡산의 회룡대에서 찍었지만 비가 내리는 관계로

선명하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명승지 답게 운치 있네요

 

 

 

 

 

회룡포에서 삼강까지의 3개 코스로 나누어진 등산길과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전국 녹색길 베스트 10으로 선정된

강변길 또는 올레길 코스의 트레킹 코스를 천천히 돌아보면

아주 기억에 남을 멋진 추억이 되겠더군요

 

 

 

 

 

 

 

비룡산에 세워진 회룡포를 가장 좋은 곳에서 볼 수 있는 전망대인 회룡대

 

 

 

 

 

 

삽으로 크게 한 삽만 뜨면 섬이 되어버릴 것 같은 회룡포

물이 마을을 돌아나간 정도를 비교한다면 하회마을은 버선발이고

회룡포는 호박에 비유할 정도로 넓고 크다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물돌이동 마을의 우선권이 회룡포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전망대에서 명승인 회룡포를 잘 구경하였으니

이제는 마을로 내려갑니다

 

 

 

 

 

 

해발 240m 높이의 비룡산에 지어진 회룡대를 거쳐서 회룡마을로 내려갑니다

소나무 등이 우거진 숲 속을 15분여를 잘 다듬어진 오솔길을 따라서

제2 뿅뿅다리와 회룡포 그리고 제1 뿅뿅다리로 건너갈 예정입니다

 

 

 

 

 

 

낡은 외나무다리 대신 1997년도에 예천군에서 강관과

철 발판을 이용해서 다리를 놓았는데, 물이 불었을 경우

발판 구멍에 물이 퐁퐁 솟는다 해서 퐁퐁다리라 불렀으나

1998년도의 신문과 방송에서 뿅뿅다리로 잘못 보도가 되면서

마을을 이어주는 뿅뿅다리로 더 많이 유명해졌다 합니다.

 

 

 

 

 

회룡포 마을을 관람했던 회룡대가 산꼭대기에 흐리게 보입니다

회룡마을로 들어서서 본 제2 뿅뿅다리와 회룡대

 

 

 

 

 

 

인기방송인 강호동의 1박 2일이 촬영된 마을이자 주택

 

 

 

 

 

 

비옥한 농경지에서 생산하여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용궁 진상미는

친환경을 생각하는 대장금 쌀이어서

더욱 우수한 품종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색깔도 예쁜 분홍색의 우렁이 알들이 수없이 많더군요

 

 

 

 

 

 

 

 

곱고 넓은 모래사장과 맑으며 많은 물이 흐르는 하천은

주위의 풍경과도 잘 어울리면서 친환경의 대장금 쌀이 생산되면서

국토해양부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 중 최우수 하천으로

선정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가족과 함께 시원하게 물놀이도 하면서

민물고기도 잡아서 맛나게 어죽으로 만들어서 끓여 먹고

모래사장에서 재미있는 게임도 하면

바로 힐링이 되는 거 아닌가요^^

 

 

 

 

 

 

 

멋지게 폼을 잡아주는 어린이

아주 씩씩하고 잘 생겨서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되겠지요^^

 

 

 

 

 

육지 속의 섬 회룡포는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 중 최우수 하천으로 국토해양부에서 선정된

명소 중에서도 명소입니다

 

 

 

 

 

 

 

회룡포마을

경북 예천군 용궁면 향석길 60

054-653-6696

 

 

 

 

 

 

 

2013, 08, 17 Daum 블로그 떠나고 싶은 여행지에 소개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