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충청도

옥천여행/운해와 해돋이가 아름다워서 CNN이 선정한 옥천 용암사

윤 중 2013. 6. 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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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여행/문화재답사/사진찍기 명소/용암사

 

 충북 옥천으로의 당일 여행 중 나름 유명하다는

묵 집에서 만족하지 않게 요기를 한 후 일정대로

  CNN이 "한국의 아름다운 곳 50선"용암사로 출발한다

 

 넉넉한 시간이 있는 여행길이라면

걸어서 왕복하면서 주위의 풍경을 감상하면 좋으련만

짧은 시간 때문에 승용차로 단숨에 오릅니다 

 

 

 

 

 

쌍 3층 석탑으로 올라가는 계단 양쪽에 핀 이름 모를 꽃 이름을 알아보려고

용암사에 전화하니... 꽃집이나 화원으로 알아보라고 답변하더군요 ㅜ.ㅜ

 

 

 

 

 

환상적인 운해와 일출의 명소로 알려진 용암사는

CNN go에서 선정한 한국 방문시 꼭 가봐야 할 곳 50장소 중 38위인

옥천 용암사 포인트이지만 주룩주룩 내리는 빗방울 때문에

윤중이 도착한 시간대도 그렇지만 장관으로 펼쳐진 운해는 먼 나라 이야기이고

건물이나 용암사 마애불은 물론, 쌍 3층 석탑의 사진까지

선명하지 않음을 이해 바라며 보물인 쌍 3층 석탑과

마애불 등 문화재를 함께 구경하시지요

 

 

 

 

용암사의 범종각에는 목어나 운판, 법고는 없고 1998년에 제작한 범종만이 있다

 

 

 

 

 

 

신라 진흥왕 13년(552)에 의신조사가 처음 세운 것으로 알려진 용암사이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구성되었고 불단 상부 중앙에는

아미타불을 봉안하였으며 왼편에는 지장보살을 오른편에는 관세음보살이며  

아미타불은 1651년에 만든 것으로 전해진다.

 

 

 

 

 

용암사에서 가장 최근에 건립한 천불전과 뒤로는

마애불을 새긴 천연 바위가 보인다. 

 

 

 

 

 

천불을 모시기 위해 만든 천불전

내부의 중안에는 삼세불을 봉안했다.

 

 

 

 

 

 

 

용암사 마애불

천연 바위벽에 새김한 마애불 입상으로서 높이가 3m 내외이고

사진같이 마애불의 색상이 붉은 바위로서 신라의 마지막 태자인

마의태자가 조성했다는 전설이 있는 마애불이고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7호이다.

 

 

 

 

 

용암사 마애불 쪽에서 본 쌍3 층석탑

 

 

 

 

 

쌍 3층 석탑에서 본 용암사 가람 배치

 

 

 

 

 

옥천 용암사 쌍3층석탑

고려 시대에 세워진 석탑으로 추정되는 보물 제1388호이며

동탑은 430㎝, 서탑은 413㎝로 크기가 약간 차이가 난다.

 

 

 

 

 

 

 

요사채는 현재 공사 중입니다

 

 

 

 

 

용암사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산51-4

043) 732-1400

 

 

 

 

 

 

 

 

 

 

 

 

 

 

2013, 06, 09 Daum View 떠나고 싶은 여행지에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