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충청도

"백제의 미소" 아름다움의 극치인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윤 중 2013. 7. 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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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은

 

6세기 말에서 7세기 초에 암벽을 조금 파고 들어가서

 미소 미소를 짓는 불상을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본존 여래상의 높이는 2,8m, 여래입상을 중심으로

오른쪽의 보살입상은 1,7m, 왼쪽의 반가사유상이 1,66m이며

국보 제84호로 지정되었다.

 

 

 

 

 

 

 

 

서산 가야산 계곡의 층암절벽에 새긴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은

세 불상 모두 둥근 얼굴에 자애로운 미소를 띠고 있다

 

 

 

 

 

 

 

 

 

 

 

충남 서산시 운산면 마애삼존불길 65-13에 있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은 이곳 주차장에서부터 도보로

5분여를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반갑게 만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는 없고 문화해설사가 상주하므로

문의하면 해설할 수 있습니다

041-660-2538 

 

 

 

 

 

 

나무와 돌 계단을 오르다 보면

이렇게 큰 바위를 깎아서 조각한 불상이 나옵니다

 

 

 

 

 

 

 

 

 

 

 

 

 

 

 

 

 

10m가 넘는 거대한 바위에 새겨진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은

조각 솜씨가 뛰어나고 아름다움 때문에 

"백제의 미소'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