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행/유성온천/뜨끈뜨끈한 유성온천수가 눈·비가 와도 언제나 족욕체험이 공짜

대전여행/유성온천/족욕체험

 

 유성온천은 전국최대의 부존량으로서 지하 215~450m에서

41, 5~57도의 상태로 채취되는 알칼리성 온천이지요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서 매끄럽고 피부에

자극이 없으며 인체에 매우 유익한 온천수랍니다

예로부터 유성온천수는 신경통, 피부병, 위장병, 부인병 등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난 온천수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공짜로 눈·비가 와도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족욕탕이 

 유성관광특구 명물 테마거리에 조성되어서

유성을 찾는 많은 관광객은 물론이고 지역 주민도

인기가 아주 좋아해서 윤중도 체험해 보았습니다

족욕은 발의 혈관을 확장시켜 상체와 하체 간의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머리를 맑게 해 주는 기능 때문에 가벼운 감기, 두통,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불면증, 신경쇠약 증상을 완화 시키는 데도

도움이 되고, 피로회복과 근육 이완 효과가 있다 합니다

 

 

 

논길에서 다친 학 한 마리가 하늘에서 떨어지면서 고통스럽게 울고 있었고

학은 뜨거운 물로 한쪽 날개를 자꾸 적시더니 파다닥 거리다가 하늘로 

  날아가기에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학 곁을 가보니 뜨거운 물이 나오더랍니다

혼수상태에 빠진 아들의 상처에 이곳의 뜨거운 물로 씻기자 상처가 말끔하게 

나아지면서 여러 가지 병을 앓는 사람이 고치면서 팔도강산 구석구석까지

효능이 알려지고 찾는 이가 많아졌다 합니다

 

 

족욕을 할 때는 물에 적어도 10~20분 이상 무릎 아래쪽 다리까지

담그는 것이 효과적이라 합니다 

 족욕 후에는 즉시 발을 닦고 5분 정도 수건으로 감싸주거나 

양말을 신어서 발을 따뜻하게 해줘야 좋다 합니다

 

 

 

널찍한 족욕체험장은 많은 인원을 한 번에 수용할 수 있어서 아주 좋더군요 

 

 

 족욕은 누구나 좋은 건 아니고 출산 직후나 병을 앓은 뒤 몸이 허약한 상태일 때는

족욕을 오래 하지 말아야 하고,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도 장시간 족욕을 피하며

과격한 운동이나 식사와 음주 전후, 피부에 외상이나 질환이 있을 때도 피해야 한다는군요

유성 족욕체험 길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이팝나무 가로수 길과

천연 벚꽃길은 꽃피는 봄이면 더욱 풍경이 환상적입니다 

 

 

 

 족욕장에는 꼭 발을 씻고 들어갑니다 

  유성온천을 찾는 많은 분 건강하세요   

 

 

 

유성명물문화공원 족욕체험장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574

042) 611-2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