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행/진짜 돈과 가짜 돈의 비교와 화폐역사를 한눈에 보는 화폐박물관

대전여행/화폐박물관

대전광역시에 있는 화폐박물관은 한국조폐공사가

공익적 목적의 비영리 문화사업으로 1988년 6월 22일에 

2층 건물로 우리나라 및 해외화폐와 유가증권을 포함한 

역사적 사료를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자 개관하였고

 

 12만여 점의 화폐자료 중 4,000여 점이 시대별, 종류별로 
전시되어 있어 우리나라 화폐 천 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최초의 주화인 건원중보, 조선 시대의 대표적 주화인 상평통보,

우리나라 최초의 귀금속화폐인 대동은전, 북한 지폐와 희귀지폐,

위조지폐를 감식하는 기본적인 정보 등 체험도 가능하고 전시관별로

다양하게 보고 배우는 화폐박물관을 소개합니다

 

화폐박물관 내부의 벽에 설치된 상평통보 모형

국내의 교환경제가 발달하기 시작하여 유통부문에 일반적인 교환수단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숙종 4년(1678) 영의정 허적의 건의로 상평통보를

주조하여 사용하게 하였다

상평통보(常平通寶)의 "常"자는 "法"이라는 뜻과 "平"자의 "표준",

"다스리다", "고르다" 등의 뜻으로 볼 때 상평통보는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공평하게 쓸 수 있는 돈"이라는 의미로

널리 쓰이게 하려는 뜻이 나타나 있다.

 

우리니라 화폐 사상 처음으로 전국에서 유통되었다

대대로 물려오는 가보가 있는지 잘 살펴보세요^^

 

주화를 만드는 모형

 

우리나라 최초의 고려 시대 996(성종 15)에 만든 주화인 건원중보(乾元重寶)

 

떼어내기 전의 모습이 나뭇가지에 달린 잎사귀 같다해서 엽전이라 했다는군요

 

요즈음에는 대다수가 은행에 저축을 하지만 예전에는 

나무로 만든 돈궤를 사용했는데 간결하고 기능미를 자랑하는 목공예이다

 

쌀, 조개껍데기, 소금, 직물 등의 물품화폐

 

독일에서 수입하여 사용한 근대주화압인기

 

화폐를 만드는 과정부터 상세하게 보고 배울 수 있어요

일제 강점기의 은행권

 

빼앗긴 조선은행권

 

광복 - 정부 수립 후의 조선은행권

 

조선은행권을 한국은행권으로 교환한 제1차 통화조치로 되찾은 은행권

 

1962년 6월 화폐단위를 환에서 원으로 변경하고 환가비율을 1/10로 내렸다

 

은행권의 디자인은 주제, 색상, 문양으로 구성되며, 문화와 전통 등 국가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주제 및 소재로 디자인되므로 화폐는 곧 그 나라의 얼굴이고,

국민 정서의 표상이며, 문화수준의 척도라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화폐이지요

 

한국조폐공사의 최초 주화제조 연도
1966년도 일원화, 오원화, 십원화 

1970년도 백원화

1972년도 오십원화

1982년도 오백원화

주화 테두리의 톱니, 밀(Mill)은 주화의 위변조방지 요소이며

오십원화 109개, 백원화 110개, 오백원화 120개이다.

 

북한의 두 가지 돈

 

크악!!!   

1,000,000달러 진정 가지고 싶다^^

 

소형지폐와의 크기가 대단히 많이 차이가 나는군요 

 

윤중도 한때는 은행에 근무해서 창구에서도 위조화폐를 종종 발견했었지요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겠으나 이런 돈을 가지면 화폐의 가치는 엄청나게 큰데^^

 

오만원권의 위조방지 요소 

당하지 않으려면 잘 기억하세요^^

훈장을 이리도 자세히는 처음 봅니다

우리나라 훈장은 12종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그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무궁화대훈장은 등급이 없으며, 그 밖의 훈장들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나 수교훈장은

1등급이 2종이 있다.

1980년대부터 건국훈장 등 훈장의 품위를 높이기 위하여

시설과 품질수준을 갖춘 한국조폐공사에서 훈장을 제조하도록 하였다.

우리나라의 포장은 훈장 다음가는 훈격으로 등급 없이 12종으로 구분되며,

훈장과 같이 사회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거나 국위선양에 크게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화폐의 모든 것을 보고 배우는 박물관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80-87

042) 870-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