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태백맛집/인삼육수에 닭을 뼈째 썰어 넣은 인삼 닭갈비의 맛?

윤 중 2012. 12. 1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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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맛집/인삼 닭갈비

 

 

 태백시에 거주하는 지인의 추천으로 엉겁결에 가서

맛본 인삼 닭갈비

평소에 인삼을 거의 먹지 않는 취향이라 살짝 맛만 보았다

재료가 들어간 종류를 문의하니 비밀이라고 알려주지 않는 식당

일반적으로 이러한 투로 대답하는 식당은

화학조미료를 듬뿍 넣는 양을 비밀이랍시고 

생각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인삼 닭갈비 4인분

 뼈째 토막 내고 뼈에서 국물이 인삼을 달여서 만들었다는 육수에 우러나도록

 양념과 채소 등을 손님의 식탁에서 즉석으로 함께 끓입니다




인삼 닭갈비 1인당 6,000원이면 가격으로만 볼 때 싼 편이군요

인삼은 누구나 몸에 좋은 것인지는 잘 모르지만...



인삼 닭갈비 4인분의 밑반찬을 포함한 상차림 전체의 모습

좀 뭔가 빠진 듯 상위가 허전하네요 ㅜ.ㅜ

1인당 1,000원씩 받는 공깃밥이나 1인분에 1,500원인 사리가 없네요



닭갈비를 몇 년 동안에 먹어본지도 즐기지도 않아서 포스팅 또한 없었지만

반찬 가짓수도 맛도 평범한 거 같았어요






닭고기는 거의 전체를 보여줄 거 다 보여주자고 위로 올려봤어요

1인당 6,000원에 4인분이면 24,000원인데...

전체적으로 고기의 양이 너무 적은 건 아닌지요?

4인분을 3명이 먹어도 양이 작더구먼ㅜ.ㅜ

이거 한 마리 맞는가요?




푸짐해 보이라고 많이 덜어 놓고 찍은 사진



인삼은 이를 잡듯 수색을 하였지만 찾을 길이 없었고 닭갈비의 양이 적으니 

공깃밥 2인분(2,000원)을 볶았어요

다른 식당에서 볶음밥을 주문하면 생달걀을 서비스로 주는 곳이 많은데...

이 식당은 달걀이 없다고 주질 않더군요

 

흥





사진을 찍기 위한 설정

맛나 보입니까?




 체질상 인삼을 싫어하는 윤중은 다시는 가지 않을 식당 




인삼닭갈비

강원도 태백시 황지 1동 8-63

(황지여중 앞 사거리)

033) 553-3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