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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여행/감 따기 체험
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과일이며
청도 반시는 5,100호 농가에서 년간 24,500톤을 생산하는
전국 감생산량의 20%로 1위를 차지한다네요
청도 반시는 쟁반같이 생겼다 해서 반시(盤枾)라 부르며
씨가 없는 것이 특징이지만 다른 지역으로 옮겨 심으면
씨가 생긴다고 하더군요
청도군으로 1박 2일의 여행 중에
청도 반시를 따서 각자 집으로 가져가는 체험장에
들어갑니다.
감은 어떠한 과일보다도 영양소가 풍부해서
종합영양제라고도 부른다지요
동의보감에는 '심폐를 부드럽게하고 술의 열독을 풀고 위의 열을 억제한다"
본초강목에는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입의 마른 증세와 토혈을 치료한다"
술에 취한 사람이 감나무 밑에서 한숨 자고 나면 술이 빨리 깨고 숙취가
없어지는 곳을 보면 주독을 없애는 데는 효과가 있나 봐요
아주 넓은 감나무밭입니다
씨가 없는 감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으며 수분이 많아
홍시의 맛은 일품이며 인기가 많은 반시입니다
홍시로 만들어서 먹어야지^^
거 참 묘~~하게 생겼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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