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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여행/세계인이 지켜보는 태고의 신비 창녕 우포늪

윤 중 2012. 10. 2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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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여행/우포늪

 

1억 4천만 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원시적 저층 늪은

70여만 평에 이르기에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하다

 

천연 늪 속에는 온갖 풀, 나무, 곤충, 물고기, 새 등이 무더기로 자라고

희귀동·식물이 자생하며 동식물의 천국을 이루는 외에

1997년 7월 26일 생태계보전지역 중 생태계 특별보호구역,

1998년 3월 2일 람사르협약 보존습지로 지정되어서

이제는 세계인이 지켜보고 보존해야 할 곳이 된 것이다.

 

 이제 늪의 모습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곳은 국내 한 곳.

바로 우포늪으로 안내합니다.

 

 

 

 

1억 4천만 년의 신비 자연생태를 그대로 품은

원시 자연 생태누리 우포늪은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우포늪은 창녕군 대합면 주매리와 이방면 안리, 유어면 대대리, 세진리에 걸쳐있는 70만 평 규모이다

우포늪 생명길 탐방로는 약 3~4시간이 소요된다

 

 

 

 

 

  

우포늪 생명길 탐방로는 자전거와 도보를 할 수 있다.

 

 

 

 

 

우포늪은 각종 야생동물의 서식처이며 습지가 제공해 주는 경제적인 가치는

수자원의 개발 및 관리 비용을 절감시켜 주며 수질을 정화해 환경오염에 따른

비용을 절감시킬 뿐 아니라 휴양 및 생태관광의 기회제공 등으로 매우 높은

경제적 가치가 있는 한국관광 으뜸 명소이기도 합니다

 

 

 

 

 

 

우포늪과 가장 가까이 있는 마을인 기러기 마을의 주민 대다수는

우포늪에서 어업권을 가지고 있어서 사진과 같이 붕어나 가물치 등의 물고기를

잡고 즙이나 탕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주된 소득원이 됩니다.

 

 

 

 

늪에 반쯤 밑동을 담그고 있는 나무들이 '원시'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시연꽃은 환경부가 희귀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는 식물이지요

가시 사이로 무장된 가시연꽃은 아직 피지 않아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대통령 표창을 받은 우포늪 지킴이 주영학 씨는 오늘도 우포늪을 살핀다

 

 

 

 

우포늪

경남 창녕군 유오면 세진리, 대대리 일원

 창녕 우포늪관리사업소  

055) 530-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