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치기와 박치기 등을 이용한 소싸움이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가 펼쳐진다
소싸움에 출전하기 위한 전사들이 대기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뿔이 하늘을 향해 치솟은 모양인 노고지리뿔은 찌르기의 명수이며,
아낙네의 비녀를 닮은 모양인 비녀 뿔은 뿔치기나 머리치기에 적합하고
뿔이 뒤로 혹은 아래로 젖혀진 모양인 재뿔은 머리치기가 특기라 하는군요
싸움소의 영양관리는 보리쌀, 콩, 밀 등을 볏단과 함께 끓인 여물을 주로 먹이며
가끔 들깨도 섞어서 먹이기도 하지만 체력보강을 위해서
십전대보탕, 한약 등의 보양식을 먹이기도 한답니다.
소싸움에 대기 중이며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네요
날짜별 소싸움 대진표
경남 창녕 부곡온천관광특구 내 소싸움경기장
관중석 사방에는 흥을 돋우어주는 주류와 음식을 먹으면서 오늘의 소싸움에 대한
정보도 나누고 정담이 오갑니다
초반부터 서로 탐색전이 없이 기 싸움이 대단합니다
가만히 듣다 보면 서로가 뿔이 부듣치는 소리가 탁탁하면서 들립니다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머리통이 깨지든 말든 밀고있네요 ㅜ.ㅜ
소싸움장 구석구석을 모두 활용하는 플레이를 펼칩니다
별이가 점프하고 낙하하면서 박치기
도망가는 소를 향해서 뒤를 쫓는 별이의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