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꾸미기/창녕여행/용호마을
1억 4천만 년 태고의 신비인 국내 최대인 자연 우포늪과
낙동강 주변의 비옥한 토지이기에 양파의 시배지이고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추, 쌀, 등의 농작물 때문에
창녕으로 귀농·귀촌을 하면 행복해진다는 창녕군의 전폭적인
지원책이 부럽던 차에 1박 2일동안 두루 다녀봤습니다
행복하면서 명품의 마을로 태어나고 휴양마을을 꿈꾸는
창녕군 대합면 용호마을을 둘러봅니다
.
행복하면서 명품의 마을로 태어나고 휴양마을을 꿈꾸는
용호마을은 얼룩말이 뛰듯이 단숨에 달려갈 겁니다
자연 그대로의 황토 집은 우리의 몸에 건강과 행복을 주지요
그러나 낡은 집과 주위의 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 등 모든 것을 새것은 아니래도
하나하나 고치고 다듬으며 마을을 새롭게 꾸며서
생태 천국 창녕의 기본 목표 아래 제2의 새마을운동같이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이렇게 밝은 밝고 희망은 선명하게 보입니다
일반 가정에 오래도록 선조가 사용한 우물이 남아 있는 집을 보셨는가요?
대합면 용호마을의 김병수 이장이 입에서 침이 튀도록 열심히
용호마을의 마을 가꾸기에 대한 설명을 늘어놓습니다
마을가꾸기의 목표를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종이 위의 계획표인
거창한 마을꾸미기 계획표는 없더군요
그러나
이야기 속에 이장을 포함한 마을 주민의 마을가꾸기에 대한
의지가 너무나 분명해 보이는걸 엿볼 수 있었답니다
조금씩만 힘을 합해서 노력하면 함께 잘 살 수 있다는데
그 누구 반대를 하겠는가요?
이장이 이곳저곳을 알아봐서 스마일뱅크 재능기부에 요청하고
미대 학생들이 봉사한 마을의 벽화랍니다
작은 것부터
쉬운 것부터
나부터
마을가꾸기 운동을 시작하니 주민 모두가
힘을 합쳐서 똘똘 뭉치는 중이랍니다
비옥한 농토에서는 수많은 농작물이 잘 되는 그야말로 복 받은 땅이 있습니다
1억 4천만 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이 가까이에 있습니다
관광객은 여행과 볼거리가 많은 마을입니다
가시연꽃은 환경부가 희귀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는 식물이지요
넓은 수생습지가 있어서 연꽃단지로 개간 중이지만 완공이 되고 나면
마을의 큰 소득원으로 변모할 게 확실시됩니다
대합면 용호마을에서는
현재는 마을가꾸기 초기의 단계이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농·어촌형 체험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는 계획이며
지금은 자연스러운
용호마을 벽화와 연 및 가시연꽃의 수생단지 외에
전통의 된장담기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라 합니다.
예쁜 부추 꽃을 아주 오랜만에 보는 행운을 잡았네요^^
용호마을에서 살고 싶다
용호마을
경남 창녕군 대합면 용호마을
김병수 이장님 010-3543-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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