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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탐방/영동여행/심천역
여행이란 항상 즐겁지요^^
KTX 열차도 좋겠지만 완행열차 격인 무궁화는
더 없는 추억을 안겨주면서 또 다른 재미가 있지요
서울과 부산의 경부선이 통과하는 중간지점인 영동군에는
각계역 ↔ 심천역 ↔ 영동역 ↔ 황간역 ↔ 추풍령역 등
5개의 역사가 경부선의 대동맥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윤중은 근대문화유산에 등록되었고 하루에 7편이 정차하는
간이역인 심천역을 다녀왔어요
너무나 행복한 가족의 기념사진에 허락을 맡고 찰칵
영동에서 즐거운 여행을 기대합니다^^
마침 이날은 영동 포도축제가 있는 날이어서 수 많은 여행객이 붐비더군요
흔히 보는 역사를 나가는 길이 지하나 육교를 건너는 통로가 아니고
사진과 같이 기찻길을 바로 건너가는 길입니다
당연히 KTX도 다니는 철길이지요
악성 난계 박연의 고향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 분인 난계 박연 선생의 고향입니다
박연 선생의 글은 다음에 소개할게요^^
박해수님의 심천역
하루에 상·하행선이 7차례 정차하는 심천역의 열차 시간표와 운임표
1905년 1월 1일부터 영업을 개시하였네요
1934년 복선화와 함께 신축한 목조지붕의 건물로서
건물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서 2006년 12월 4일
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자랑스러운 우리의 유산이지요
간이역인 심천역사의 전체 모습
심천역
충북 영동군 심천면 각계리 297-2(심천리 30)
1544-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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