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서울시

젊음과 추억의 낭만적인 청춘열차 여행으로 강원도가 가깝다

윤 중 2012. 7. 1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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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여행/추억의 기차여행/청춘열차

 

청춘열차는 경춘선에서 운행하던 무궁화호와 통일호의

당시 출발역과 종착역인 량리역과 천역의 첫 글자를 딴

명칭으로 젊음의 추억과 낭만 그리고

"ITX"는 Intercity Train eXpress 의 약자로 도시 간의

준고속 철도라는 의미도 가져있답니다

 

아무튼 예상외로 가까운 강원도 양구군에 1박 2일의 일정으로

 청춘열차와 대중교통 등을 이용한 여행을 떠나면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체험활동을 이어갑니다

 

 

 

 

 

우리는 서울의 용산역에서 이미 예약을 한 관계로

함께 모여서 1박 2일의 여행하는 설렘 그리고 즐거움이 시작됩니다

 

 

 

 

서울의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청춘열차는 시간대별로 수시로 출발하므로 

여행하는 시간대에 예약하면 더욱 편리함을 즐길 수 있어요

 

 

 

 

청춘열차의 1층과 2층은 이러한 모습으로 아담하게 꾸며있어서

여행하는 즐거움이 배가되며 추억의 장이 된답니다

2층 전체를 우리 일행이 통째로 승차했으며

잠시 마음이 들떠있는 사이 종착역인 춘천역에 도착했네요

용산에서 춘천까지 편도 6,900원(73분 소요)

청량리에서 춘천의 편도는 6,000원(63분 소요)

 

 

 

 출발시각부터 하늘은 계속 뚫려있어서 비는 오다 가기를 합니다

 

 

 

 

 

 

 춘천역을 나와서 간식거리로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명품관을 입장합니다

 

 

 

 

 

 

옛적에는 그리 하찮게 여기던 시래기가 요즈음에는

웰빙이나 뭐다 해서 명품으로 태어났지요

강원도 양구의 해안분지인 지금의 펀치볼에서 생산되는 시래기는

명품중의 명품으로서 전국적인 인기가 하늘을 찌를 지경이라지요^^ 

 

시래기는 무청을 말린 것이고

우거지는 배춧잎을 말린 것이라는 정도는 다 아시죠^^

 

 

 

 

 

 

양구의 민들레찐빵은 전통방식으로 만든다고 유명합니다만

더 중요한 건 청정지역인 양구에서 직접 재배한 민들레를 사용하고

4 無무공해, 무농약, 무색소, 무방부제란 말입니다

더 설명이 필요한가요?

 

 

 

 

 

당뇨병과 고혈압 등에 효과가 좋다하는 당초고추 

예전에 한번 먹어보았지만 일행이 이 당초고추를 권하네요

거 참 싱싱하고 씹으면서 먹는 맛이 참 좋은데요^^

 

 

 

 

 

춘천에서 양구로 가는 주변의 길에 경치가 너무 좋아서 찰칵

그냥 셔터를 누르면 작품이 되는군요 ㅎㅎㅎ

 

 

 

용산역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3길 55(한강로 3가 40-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