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상도

경북울진맛집/우리나라 생대구탕은 담백한 신선함이 특별보너스♬

윤 중 2012. 4. 2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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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대구탕

 

생태문화관광 울진으로의 오감충전과

맛과 멋을 즐기는 1박 2일의 맛집여행길에

현지로 도착하자마자 시작된 즐거운 점심시간이다

 

수입품이 아니고 국내산이다

냉동이 아니고 생대구이다 

양념 위주의 양념갈비와 비교되는 자극적이지 않고

본연의 맛을 아는 생 갈비같이 담백하고 시원한 맛의

맑은 생대구탕을 청정의 울진 앞바다에서 잡아서

동해의 신선함이 담겨있도록 맛나게 끓어 준다는 맛집이다.

 

 

 

 

입이 커서 대구(大口), 머리가 커서 대두어(大頭魚)라 한다지요

  대구는 지방질이 적어서 비린 생선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좋아한답니다

 

생대구는 고단백질 식품이고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 좋다

기름기가 없고 담백하며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숙취 해소에 좋다

피로회복과 노화방지 등에 좋다

앗싸

 

 

 

 홀은 없고 깔끔한 온돌식의 방이 여럿 있어요

 

 

 

 

 

일본 훗카이도산의 생태탕을 주메뉴로 하였으나 

일본 대지진의 영향과 방사선 사건 이루

지금은 울진 앞바다에서 잡은 생대구탕의 인기가 많다 합니다.

 

 

 

 

평범해 보여도 맛깔스럽고 깔끔한 밑반찬 

 

 

 

 

 

즉석에서 생대구탕을 보글보글 끓이기에 

코끝으로 전해오는 냄새가 입맛을 자극하면서 군침부터 돕니다

 

 

 

 

 예약 손님은 당연하지만

공기에 미리 퍼 놓는 방식이 아니고

식사 시간대에 맞춰서 밥을 소량씩 짓기에

밥그릇의 모양부터 다르답니다

 

기름기가 졸졸 흐르는 듯 따뜻한 쌀밥

 

 

 

 

 

 따스한 쌀밥 위에 명태알젓을 얹어서 먹어보는 맛은 별미 중 별미이지요

연분홍 색깔의 잘 숙성된 명란젓이 짜지 않다

어려서부터 자주 먹어왔기에 입맛이 중독되었다고나 할까요?

당연히 리필은 필수이고

그 이름 밥도둑이다^^

 

 

 

 

맑고 깔끔하면서 담백한 느낌의 국물은 

전날 한잔의 술을 마셨다면 해장용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대구는 담백하고 단맛 이 나면서 고기가 부드럽답니다

 

 

 

 

 

 

 

생대구탕의 국물은 담백하면서 깔끔하며 시원하다

잘 익은 생대구의 육질은 매우 부드럽고 담백하다

 

그러하기에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는 이유는

 동해의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국내산이며

인공조미료가 없이 천연의 양념과 생대구로 끓인

맑은 생대구탕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보다 더 깔끔하게 먹을 순 없다

 

 

 

 

최고의 직장인 원자력발전소 직원의 단골식당

 

 

 

 

 

 

울진생태

경북 울진군 북면 부구리 613-1

(두산중공업 사원아파트 앞)

054) 782-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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