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
그리고 빛의 도시 전남 목포시에
1박 2일 일정으로 유달산 일원의 개나리와 매화 등
봄 향기에 취하는 꽃축제와
먹는 행복에 만족하는 맛집 탐방을 다녀왔어요
유달산은 높이 228m로 기암절벽이 첩첩이 쌓여있고
목포 8경의 하나이자 목포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유달산의 정상에 올라서서 다도해의 절경에 흠뻑 젓기도 하며
인근의 볼거리도 많아서 인기가 높다.
유달산 일원의 꽃길을 선두에서 탤런트 김수미 씨와
정종득 목포시장, 박지원 국회의원 등이 꽃길퍼레이드를 걷고 있다.
서울의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목포역으로 달려왔어요^^
실로 오랜만에 그리운 목포를 여행 왔습니다
조금후에 유달산꽃축제를 선포하며
시민의 종을 예정된 인원이 함께 타종합니다
유달산 꽃축제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명성이 자자한 축제로 이름을 날리고 있답니다
사진은 시민종각에서 본 유달산의 모습
저 멀리 사진의 가운데 쯤에는 삼학도가 보입니다
식물에 핀 꽃만 꽃이더냐?
얼마니 색깔과 의복이 멋지신가요
중국, 태국, 베트남 등 다문화가정의 대표 자격으로서
타종식에 참여하는 광경도 볼 겸 꽃축제에 참여한
대표 등을 찰칵했어요
사진을 찍어준데니깐 무지 기뻐하시더라구요^^
꽃축제와 관련하여 4,8 만세운동 재현에 참가한 학생의 귀여운 포즈
축제 선포식에 참여한 목포시장 등의 많은 귀빈과 시민
김수미씨도 함게 힘차게 타종을합니다
노적봉 아래의 광장에서는 강강술래 등 각종 공연이 여러 곳에서
여행객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즐겁게 시작됩니다
그야말로 유달산 꽃축제에는 관광객 등이 발 디딜 틈도 없이 성황을 이루고
만개하지는 않은 꽃이지만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목포 유달산 꽃축제에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서 성황은 이루었으나
개나리와 벚꽃등 봄의 아름다운 꽃이 만개하지 않아서
조금은 아쉬울 뿐이었답니다.
노적봉의 다산목이 이렇게 깊은 뜻이 있군요^^
유명한 가수의 초청으로 듣는이의 귀를 즐겁게 해줍니다
유달산
전남 목포시 죽교동 산 27-
061) 270-8441(목포시 관광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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