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전라도

전북순창여행/산이 깊고 물이 맑아 금강산이 부럽지 않다는 강천산의 강천사

윤 중 2012. 4. 1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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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사

 

올해는 이 한 상 가득한

전북방문의 해입니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전북지역(김제, 정읍, 순창, 남원, 임실, 장수)을

구석구석 돌아가며 맛 나는 음식을 먹으면서 맛집발굴과

인근의 숨은 명소 등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의 여행입니다.

 

 호남의 금강산이라 일컫는 강천산에 있는 강천사 주위에는

이름 모를 아름다운 꽃과 아름드리의 나무 그리고

1급수 이상의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과 산

모두가 하나로 어울리는 호남의 명산을 가봅니다.

 

 

망배단(望拜亶)

 신라라 51대 진성여왕 원년(887)에 강천산을 찾아온

도선국사께서 부처바위(관세음보살상)를 보시고

부처님 도량으로 적당함을 확인하여 관세음보살이

주석하는 강천사를 창건하셨습니다.

 

 

 

 

 

 병풍바위를 비단처럼 휘감은 폭포로

높이 40m, 물폭 15m, 낙수량이 분당 5톤이며

작은 폭포는 높이 30m, 물폭 5m이고

전설에 의하면 병풍바위 밑을 지나온 사람은

죄진 사람도 깨끗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수온 15도 이하의 1급수 물에서 잘 자란다는 송어는

강천산 계곡이 송어가 서식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병풍폭포에서 구장군폭포 사이 2, 5km 구간은 황토로 만들어진

웰빙 산책로이며 크고 작은 소와 폭포가 연이어 나타나고

맨발로 흙을 밞으며 산책하면 어느새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강천산 강천문

일주문은 산문(山門)이니 여기서부터는 절 안이다

일주문을 넘어서는 바로 이 순간은 온갖 번뇌와 망상, 혼란한

생각을 여의고 깨달음의 일념으로 들어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사랑과 행운을 기원하는 돌탑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돌탑을 기념으로 쌓아보세요 

 

 

 

강천사는 풍수지리설을 체계화한 도선 국사가

신라 진성여왕 1년(887)에 지은 절이다.

임진왜란(1592)과 한국전쟁(1950~1953) 때 이 탑을 

제외한 경내의 모든 건물이 불에 탄 바 있다.

지금의 건물은 1961년도에 지은 것이다. 

 

 

 

 

 

 강천사 석탑은 고려 충숙왕 3년(1316)에 덕현스님이

강천사를 다시 지을 때 세운 것이다

화강암으로 정교하게 만든 오층탑으로 다보탑이라고도 부른다.

2, 3, 4층의 덮개돌에는 6, 25 때 총탄을 맞은 흔적이 남아 있다

 

 

 

 

 

 

 

부처님을 모신 강천사의 대웅전

 

 

 

 

 

 

 망배단(望拜亶)

 신라 51대 진성여왕 원년(887)에 강천산을 찾아온

도선국사께서 부처바위(관세음보살상)를 보시고

부처님 도량으로 적당함을 확인하여 관세음보살이

주석하는 강천사를 창건하셨습니다.

 

이후 강천사의 안산인 동편에 동암(관음기도장)을 설치하고 왕주암, 연대암, 용대암,

적지암, 명적암 등 12 암자에 1,000여 명의 승려를 두었던 염 험한 기도 도량이었다.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천년고찰 강천사에서 불가사의한 관세음보살님의

영험을 지극한 정성으로 기도드려 불자님들 모두 소원성취하세요.

 

 

 

 

 

 

 

구장군폭포

옛날 마한시대 혈맹을 맺은 아홉 명의 장수가 전장에서 패한 후

이곳에 이르러 자결하려는 순간 차라리 자결할 바에는 전장에서

적과 싸우다 죽자는 비장한 각오로 마음을 다지고 전쟁에 나가

승리를 거두었다는 아홉 장군의 전설이 서린 곳으로

 

기암괴석 사이로 굽이쳐 흘러내리는 두 줄기의 폭포는

높이가 120m로 신의 조화로써 이뤄진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남맘근석과 여근석의 조화로운

형상을 찾아볼 수 있다.

 

 

 

 

강천사

전북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998

063) 652-5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