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프라 탓 도이수텝(Wat Prathat Doi Suthep)
부처님 진시 사리가 안치된 황금빛 불탑으로서
치앙마이에 오는 많은 관광객이 필수로 꼽는 명소이며
시내를 내려다보는 전망이 밤낮으로 가장 좋고
최고의 불교사원으로
치앙마이의 상징적인 곳이기에
불교성지 순례자가 꼭 찾는 유서 깊은 사원이다.
치앙마이 서쪽 16km 정도 떨어진 도이수텝산 정상(1,080m)에 자리 잡고
1383년에 세워진 왓 프라 탓 도이수텝 황금빛 사원
탑 주위에는 금으로 만든 우산 모양의 세공한 장식이 4개가 있다.
태국 신화에 등장하는 꿈틀거리는 듯
두 마리의 뱀신인 "나가"가 조각된
304개 돌계단으로 올라가는 사원
태국의 스님은 문신도 하고 담배도 피우며
당연히 고기도 드신다 하네요
태국의 왕도 인사를 한다지요^^
꿈틀거리는 듯 기다란 뱀신이 스님의 뒤로 보입니다
사원 입구 계단에서는 오가는 관광객에게
동전을 달라 하더군요
금빛 찬란한 왓 프라 탓 도이수텝 사원
인자하게 생긴 와불의 편안한 모습
본당 내부에 모셔진 금빛 불상
입장을 위해서는 신발을 벗어야만 하고 짧은 바지나
민소매 등의 차림으로 사원 내 입장은 안된다.
부처님도 여러 가지 형태의 색상이 있네요
무슨 종교의식 같더군요
스님이 손목에다가 줄(?)을 묶고 잘라주면서
뭐러 뭐라 하면서요^^
살아 있는 듯
할아버지 스님
스님이 아주 오랫동안 이 자세로 앉아 있었어요^^
불전 둘레에 있는 많은 종을 다 치면
행복해진다고 믿고 있다.
도이수텝산 정상의 왓 프라 탓 도이수텝에서
치앙마이 시내를 바라본 모습인데요
비가 조금씩 내리고 날씨가 흐려서 선명하게 보이질 않네요
프라마호텔에서 본 도이수텝산
자세히 보면 탑이 보이는듯하지요?
귀엽고 예쁜 어린아이들의 공연하는 모습
계단을 내려가려고 보니
다리가 후들거리면서 정신이 아찔하네요
뱀의 등을 만지면서 천천히 내려갔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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