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
태국의 대표적인 요리 중 쌀국수는 외국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 중 하나이지요
태국의 쌀국수는 돼지고기나 닭고기 또는 어묵, 두부, 채소를
넣어서 요리하는 음식으로서 태국의 현지인들도 자주 먹지만
우리나라에도 현재는 많은 체인점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활발한 영업을 하는 중이며 다이어트 음식으로 인식되어서
쌀국수를 즐겨 먹는 마니아도 점점 늘어난다는군요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재롱과 애교 만점의 코끼리 쇼를
마치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쌀국수(꾸어이 띠아우 Noodle Soup)
쌀국수는 살 빠지는 샐러드라고도 부른다지요^^
쌀국수는 열량은 적지만 영양가는 높아서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에게 인기가 많다고 알려졌습니다
태국의 향신료는 자극적이고 여러 가지의 소스가
많기로 유명하답니다 만
식당의 등급이 낮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여기에 보이는 건...
왼쪽의 설탕종류와 가운데는 잘 모르겠고
오른쪽은 매콤한 고추와 간장종류로서 품목이 간단하군요
설탕과 가운데는 패스하고 고추만 쬐끔 넣어서 먹을 준비 완료
보통 쌀국수의 면 종류는 우리나라에서 소면, 중 면 등으로 분류되듯이
가는 면과 중간 굵기, 넓은면 등으로 나뉘는데요
이 쌀국수의 면은 중간 정도입니다
국물은 담백하면서 깔끔하고 닭고기에서도 잡냄새가 없으며
면발은 적당히 탱글거리면서 부드럽게 잘 넘어가네요
쌀국수 이외에도 태국식 볶음밥도
쌀국수와 더불어서 많은 사람에게 인기가 있는 음식입니다
아침 식사를 조금만 먹어서 그런지 쌀국수 2그릇과 위의 사진 등
점심을 맛나게 많이 먹었네요 ㅎㅎㅎ
후식으로는 자주 접할 수 있는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과
향과 맛이 좋은 파인애플입니다.
수프종류 같은데... 달곰한 맛 이네요^^
다리를 건너면 산책코스 같은데 가보진 못했어요
코끼리 쇼를 마치고 쌀국수의 뷔페로 요기를 마친 후
메땅강 물줄기를 따라서 어른의 장딴지 굵기 정도의 대나무를
엮어서 만든 뗏목에 일행이 타고선 노를 저으면서
물의 속도와 함께 주위의 이색적인 산림과 풍경 체험을
30여 분 정도 즐기면서 떠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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