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식 한우명가
합천 황토 한우는
황토를 먹여서 키우기에 질병에 대한 면역성을 증가시켜서
건강하게 자라며 잔병치례도 없고
육질이 고급이라는 합천에서 개발한 한우랍니다
고려 팔만대장경
2011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 행사가 열린 합천에
윤중일행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마치고
귀경길에 들려서 영양보충을합니다
황토를 먹여서 키운 황토 한우 모둠
(갈빗살, 등심, 안심, 부챗살, 차돌박이)
합천의 현지인은 물론이고 외부로도 소문이 자자해서
항상 손님이 바글바글하답니다
식당에 들어서면 손님이 잘 볼 수 있으며
입맛을 다시게끔 고기를 손질하고 있어요
식당에 오는 손님이나 택배로 주문하면 전국에
부위별 또는 맞춤으로 포장 배송할 수 있더군요
국내산 한우의 모둠이 200g에 16,000원^^
이렇게 싼 가격으로 서울에서는 절대로 구경도 못하지요
참숯불의 직화구이는 아니지만
가스 불판으로 기본이 준비됩니다
밑반찬은 모두가 이렇게 나오구요
당연히 리필은 가능합니다
4인분의 한우 모둠으로서
갈빗살, 등심, 안심, 부챗살, 차돌박이가 골고루 있어요
마블링이나 때깔이 참 좋군요
아무리 좋다 해도 보기가 좀 그러면
먹기가 거시기하잖아요ㅜ.ㅜ
입맛부터 다셔지네요 ㅎㅎㅎ
차돌박이부터 살짝 익혀서 먹어봅니다
오래 익혀서 타게 되면 질겨서 맛이 떨어져요
적당한 육질과 씹을수록 고소한 맛
한잔 마시고 먹으면 자꾸만 또 먹게 되지요
쇠고기를 구울 때는 여러 번 자주 뒤집질 말고
육즙이 사진의 오른쪽 아래와 같이 나오고 뒤집어서 조금 후에
바로 먹으면 제일 적당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오호~~
거 맛 좋다
우리는 고기를 한번에 몽땅 쓸어 놓듯이 굽지 않아요
각자가 먹을 수 있는 고기를 익으면 바로 맛나게 먹게끔
소량만 불판에 올려놓아요
그래야만
고기를 숯덩이로 만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진정한 맛을 즐길 수 있거든요
평범한 쌀밥
된장찌개가 나온다기에 더 먹고 싶은 소고기를 조금만 남겨서
적당히 썬 후 찌개에 넣어서 먹으면 더욱
맛나거든요
구수한 토종의 발효식품인 된장으로 끓이는 맛
손님이 많은 이유는 바로 맛과 가격으로 확인되는군요
더 없어서 못 먹는 맛입니다
한국사람 중
이 된장찌개가 맛없다 한다면
그 사람은 맛이라고는 쬐끔도 모르는 사람이다
상호와 비슷하게
대식가는 공깃밥을 볶아서도 먹으면 좋으련만
지금 배통이 빵빵해서 더는 도저히 못 먹기에
이만 일어납니다.
대식 한우명가
경남 합천군 용주면 봉기리 539-2
055) 934-0907
"2011,10,11일 Daum 블로그 맛집 BEST선정 및 소개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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