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경상도

부산여행/천혜의 절경에 감탄사 연발하는 태종대

윤 중 2011. 8. 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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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종대유람선

 

태종대는 신라 제29대 태종무열왕이 삼국 통일의 위업을 이룩한 후

전국을 순회하던 중 이곳의 해안 절경에 심취하여 활을 쏘며 즐겼던

곳이라 하여 태종대라 불리게 되었다

 

태종대는 암석으로 이루어진 해안으로 최고봉이 250m에 달하며

오륙도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암석해안의 명승지로서

200여 종의 울창한 수목과 어우러진 기암괴석 그리고 탁 트인

전망이 일품이어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태종대

 

 

 

 

추억의 영도다리를 지나면서 담아봅니다

 

 

 

 

 

 유람선의 승선 요금은 대인, 중학생이상 12,000원

소인, 4세 초등생은 6,000원

약 40분 소요

 

 

 

 새우깡을 던져주기를 기다리는가?

 

 

 

 자갈마당의 조개구이집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어요

 

 

 

 

조개구이의 맛,,, 좋지요

1박 2일 이승기와 야구선수 국민타자 이대호 두 사람이 다녀간 이후로

더욱 유명해져서 손님이 부쩍 늘었다는군요

다 그런지는 모르지만 일부의 가게에서는

(카드, 현금영수증)이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쓰여 있네요ㅜ.ㅜ

소비자를 개 X으로 보냐?

세무관련 공무원들은 여기 모르나 보죠?

여기,,,대한민국 맞아?

 

 

 

 

 

좌우간 말 많은 자갈마당을 뒤로하고 유람선은 달립니다

 

 

 

 

 

위에는 태종대 전망대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태종대 전망대는 본래 자살바위라 불리던 곳이었지만

전망대가 세워진 이후 오륙도와 대마도가 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전망대 앞에는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상징하는

모자상이 세워져 있다.

 

 

 

 

 

태종대와 영도 등대

평평한 바위 위에서 신선들이 노닐던 장소였다고 해서

신선대라고도 불린다

태종대의 절경을 만들어온 파도에 의한  침식과정이

현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영도등대는 1906년 세워진 부산의 첫 유인등대다

2004년 개보수를 거쳐 바다와 등대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종합해양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인천의 영종도 바다에서는 새우깡을 손에 들고있으면

날라와서 먹는 적극성을 띠지만

이곳 부산의 갈매기는 던져주면 바다에 떨어진 새우깡만을 먹더군요

 

 

 

우리가 승선한 같은 종류의 유람선

 

 

 

 

 

 

유람선은 출발지인 자갈마당 선착장 ↔  태종대 전망대를 왕래하면서

잠시 내려서 둘러보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고 30분 간격으로 다음에 오는 유람선을

타고 자갈마당으로 되돌아갑니다

 

 

 

 

 

확 트인 바닷가에서  망망대해를 배경으로 입안에 향기가 오래가는

싱싱한 멍게와 살아있는 낙지 등을 앞에 두고

정담을 나누면 신선놀이가 따로 있겠습니까?

 

 

태종대 가는 방법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 6번 출구 66, 88, 101버스 환승후 태종대 하차

 

다누비열차 : 무궤도 차량의 4,3km 국내 최장구간 운행으로

태종사, 영도등대, 전망대, 구명사, 태원자갈마당 등 각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하면서 절경을 돌아보고 다음 열차 탑승

 

데이트 코스 : 순환도로를 걸어서 자유롭게 관광

 

유람선 : 감지해변 선착장(자갈마당) 태종대해상 태종대 전망대를 왕복

 

 

태종대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산29-1

051) 888-3482

 

 

 추천하시는 임은 참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