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충청도

충남 태안여행/ 독립운동가 3. 1 민족대표 옥파 이종일선생 발자취

윤 중 2011. 6. 30. 07:00
728x90

옥파(沃坡) 이종일(李鍾一) 선생은 1858년 11월 6일 충남 태안에서 태어나시고

1874년 15세가 되던 해에 사서삼경을 통달하고 서울로 올라와

문과에 급제(정3품에 오름)하였다

 

1984년 보성보통학교 교장에 취임하여 교육사업에

전력을 다하였고 경향 각지의 7개 학교장을 역임하셨다

 

1898년 한국 최초의 순 국문으로 된 제국신문을 창간하였으며

1908년 대한황성신문 사장에 취임, 10여 년동안 민중계몽과

개화의 선구적 역할을 하였고 일제의 온갖 회유와 강압에도 굴하지 않고

전세 교민의 정신으로 언론활동을 전개하셨다.

 

3.1운동에 대한 계획을 듣고 그 자리에서 민족대표로서

독립선언서에 서명할 것을 승낙하고

독립선언서 원고를 스스로 조판, 교정, 인쇄하여 국내외에

배포한 후 기미년 3.1 민족대표 한 사람으로서 서울의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식을 거행하고 일경에게 체포되어 3년의 옥고를 치르다

출옥하여 3년간 "한국 독립비사'를 집필하는 외에 70평생을 국권회복과

자주독립을 부르짖으며 모든 것을 나라와 민족을 위해 바치다 

1925년 8월 31일 68세의 일기로 서거하셨다.

 

 

 

비장한 모습으로 3. 1운동에 대한 민족대표의 회의 모습

 

 

 

 

 

옥파(沃坡) 이종일(李鍾一) 선생 동상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는 목조 초가 20여 평으로서

1986년에 복원하였다

 

 

 

기념관 내부에는 옥파 이종일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느낄 수 있는묵암비망록(默菴備忘錄)과 옥파전집 등

관련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되었다

 

 

 

 

 

 

옥파(沃坡) 이종일(李鍾一)선생

 

 

 

 

 

자랑스러운 우리의 민족대표 33인

 

 

 

 

 

 

 

옥파 이종일선생의 여러가지 활동상

 

 

 

 

 

자주독립선언문

 

 

 

 

 

천도교 인쇄소인 보성사에서 독립선언문을 인쇄하는 도중에 조선인 형사인 신철에게

발각되었으나 위기를 모면하고 무사히 독립선언문 인쇄를 모두 마쳤다

 

 

 

 

 

여러 형태의 오래된 태극기

 

 

 

 

 

 

 

1990년 사당을 건립하여 영정을 봉안하었고

묘소는 서울의 국립묘지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었으며

1962년 3월 1일 건국공로훈장 대통령장을 추서 받았다.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반계리 809

041) 670-2245

무료입장, 주차가능

 

 

 

 

 

인근 여행 정보

만리포해수욕장 등 7곳, 할미 할아비바위, 안면도 자연휴양림,

천리포수목원, 각종 갯벌체험장 등

 

 

 

 

 

 

 

추천하시는 임은 참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