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경상도

대구여행/전국 유일의 방짜유기박물관

윤 중 2011. 5. 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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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짜유기박물관

 

방짜유기란 구리와 주석을 용해해서 만들어진 놋쇠 덩이를

불에 달구어 여러 명이 망치질을 되풀이해서 얇게 늘여가며

잡아가는 기법이다

 

자유기는 휘어지거나 잘 깨어지지 않고, 다른 유기에 비해

금속광택도 뛰어난 것이 특색이고 망치 자국(메지국)의 멋이

은은히 남아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방짜유기는 정확히 구리 78%와 주석 22%를 합금하여 용해한 다음

원형 물판에 부어 만든 금속괴를 불에 달구어 11면이 1조가 되어

망치질을 되풀이해가며 얇게 늘려 형태를 잡아가는 기법이다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를 테마로 한 전문 박물관이 2007년 5월에 개관하였습니다

 주요 소장품은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로 지정된 유기장 이봉주옹이 평생 제작하고

수집한 방짜유기 275종 1,489점으로서 대구광역시가 무상으로 기증받아  

 팔공산에 자리 잡은 지상 2층의 규모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망치 자국의 멋이 은은히 남아 있는 것이 특징이면서 멋스럽다

 

 

 

 

 

 

 

 

 

국악기 중 금부에 속하는 타악기로 지름이 평균 37Cm~38Cm이다

금징이라고도 하며 대금과 같은 악기이다

 

 

 

 

 

 심모 화로

 

 

 

 

 진지 그릇

 

 

 

 

 

 좌종

종교 의식행사 때 사용하였던 종으로 종의 윗부분을 쳐서 소리를 낸다

좌종 소리는 맑고 청하한 소리로 긴 여운을 남기며 방석 위에 올려놓고 

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유기를 사용한 사대부가 제상

 

 

 

 

 

 단군을 신앙대상으로 조선말 생겨난 대종교에서

선 의식이라 불리는 제천행사 때 사용하는 제상

 

 

 

 

 

 다기

 

 

 

 

 

 봉황조각오절기

 

 

 

 

 

 사대부 집안에서 사용한 용조각구첩반상기

 

 

 

 

 

 궁중전골화로

 

 

 

 

 

 임금님 봉황 수라상

봉황조각은 기증자의 공방에서 넣은 것으로

임금님 봉황수라상은 12첩 반상기로 궁중에서 사용

 

 

 

 

 

 

 

 

 

 

대구 방짜유기박물관

대구시 동구 도학동 399

 053) 606-6171

관람은 무료, 매주 월요일은 휴관

 

 

 

 

 여행블로거기자단

 

 

 

 

 

추천하시는 임은 참 아름답습니다 ^^